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15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공단 사보 '海맑은 이야기'와 온라인 채널 ‘해양환경관리공단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총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 의장상’을 수상한 사보 ‘海맑은 이야기’는 2000년 창간부터 연 만8천부를 공공기관 및 도서관에 배포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왔으며, 바다 여행지와 먹거리 등 독자의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기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대표의원상’을 수상한 ‘해양환경관리공단 공식 블로그’는 공단 사업을 인포그래픽 및 웹툰을 활용한 해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각종 포털에서 인기 포스트에 오르는 등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한국사보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 등이 후원하며,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보, 온라인 채널, 출판물 등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의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1월 30일 KBS아트홀(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과 ‘미래창조과학방송 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공단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나눔SEA, 행복SEA)’를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전국 12개 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방과 후 교실 및 도서관 구축 등 바다드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 정기후원, 소년가장 장학금 지원, 해안 정화활동, 해양환경 교육기부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환경 대표 공기업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고, 나눌수록 커지는 따뜻한 기부문화에 앞장서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며, 국민화합과 사회발전을 위해 나눔과 기부에 솔선수범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홍콩 교통주택부 장관을 비롯한 홍콩물류위원회 일행이 27일 부산 신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앤서니 청 홍콩 교통주택부 장관 일행은 부산 신항 운영 현황 및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터미널 현장을 시찰했으며, 부산항만공사와 상호 물류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무역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주요지역 항공화물 물량 확대· 11월 이후 무선통신기기 등 항공수출입 물동량 증가 예상올 10월 항공운송시장은 운항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확대하며 여객 및 화물운송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지난 달 10월 국내여객 및 국제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3.7%, 11.0%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항공사 운항확대와 외국인 한국방문 수요 회복 및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11.0% 증가한 561만 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국내선 여객은 항공사 운항 및 탑승률 증가와 내외국인 제주여행 수요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하면서 국내선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국제선 화물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한 31만 톤을 나타났는데, 특히 국제 항공화물은 중국(8.3%), 동남아(5.4%), 일본(4.9%) 등 주요지역 항공화물 물량 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4.0% 증가한 31만 톤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시장이 10월 국제선 여객실적 증가가 가속화되며
10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월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1만TEU를 넘어섰다.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10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21만 4,549TEU로, 올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1,937,020TEU) 대비 0.8% 가량 증가한 195만3,430TEU를 기록했다.공사는 물동량의 주요 증가원인으로 베트남과의 교역량 확대로 분석했다. 베트남 물동량은 그동안 주로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었지만 지난 9월에 수입 증가량이 1,200TEU를 초과하고, 10월에는 2,446TEU가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량(2,457TEU)과 유사한 수준의 물량 증가를 나타냈다.인천항을 출발해 국내 타항에서 환적‧수출된 ‘공’ 컨테이너 물동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선사들이 수도권에서 발생된 공(空)컨테이너를 육송에서 해상운송으로 전환해 처리하는 공컨테이너 리포지셔닝추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인천항만공사 물류육성팀은 “물동량 증가는 인천신항의 시설공급 효과로 판단된다”며 “내년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이 추가적으로 개장되면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컨테이너 리포지셔닝 : 선사가 특정 항만이나 지역에
DHL코리아가 11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DHL코리아는 기업 브랜드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 공식 기업 SNS채널을 통해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채널 별 특징에 맞는 컨텐츠를 개발해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글로벌 본사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및 일반인의 참여도 향상 및 우호적인 브랜드 인지도 형성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셜 미디어(SNS)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11월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2012년 9월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이이더불유 케이에이치피시((주)EEW-KHPC)사가 독일 엔터브르크 아이젠베르크 베타일리궁스(Erndterbrucker Eisenwerk Beteiligungs Gmbh)사로부터 1,170만 달러의 투자를 완료하고 이날 입주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대지면적 70,0241㎡, 건축면적 8,208㎡ 규모로 들어선 EEW-KHPC사는 최첨단 설비와 독일 기술을 바탕으로 강관 제조, 가공 및 열처리 공정 등을 거쳐 중동, 미주, 유럽 등에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연간 4,000TEU 이상의 신규화물 창출 및 지역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12년 7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본 유치에 협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과 SNS를 활용하여 국민들과 소통을 잘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캐릭터 ‘포티(Porty ; Airport + Safety)’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통의 장을 운영해 왔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외국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불편을 덜기 위한 배려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 잘하고 신뢰받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인터넷소통협회의 주관 하에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통해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겨울에 더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국제선 항공편 탑승객(편명이 KE로 시작하는 여객기)에 한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시행되는데, 이용객은 탑승 수속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3층 한진택배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접수증 작성을 한 다음 외투 보관 후 보관증 수령하게 된다. 입국 시에는 보관증을 제시하고 외투 수령할 수 있다. 이용객 한 명당 외투(점퍼, 코트, 자켓 등) 1벌을 보관할 수 있으며, 접수일 포함 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신항으로 처음 반입된 미국산 건초화물에 대한 검역당국의 신속한 검역 처리가 큰 호평을 얻고 있다.11월 19일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미국산 알팔파 건초화물의 검역 신청이 하루 만에 마치고 반출됐다. 미국산 건초 화물은 인천신항에서 처음 처리된 것으로, 화주가 인천신항의 물류체계 점검을 위해 보낸 테스트 물량이다.건초화물은 화물의 특성 상 검역이 까다로운 편이어서 화주들의 애로사항이 적지 않은 편이지만, 이날 검역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협조로 큰 어려움 없이 신속하게 진행됐고, 그에 대한 화주의 호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는 것이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 김형문 식물검역 과장은 “인천항 건초류 수입의 경우, 금지식물과 흙, 병해충이 없는 건초류는 현장에서 합격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통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