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공석인 인천항만공사 제6대 사장에 최준욱(52) 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대구심인고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최 신임 사장은 1992년 행정고시 제35회로 공직에 발을 디딘후 해수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산업정책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최 사장이 관련분야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이해를 바탕으로 인천항 개발과 물동량 신규 수요 창출 등 인천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양수 코레일로지스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취임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철도공사의 광역철도본부장 출신으로 38년의 철도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윤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다가올 동북아 철도연계를 통한 물류 혁신 구도에서 코레일로지스의 국가 차원의 철도 물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 ▲철도기반 물류 사업의 건실한 성장기반 재구축을 통한 체질개선 ▲신규사업의 창출과 다각화 ▲철도공사 비정규직 신분에서 코레일로지스로 편입된 직원 674명과 안정적 성장 추진 등을 약속했다. 코레일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윤 대표 취임은 다가올 동북아 철도 물류 시대에 최적화된 국가 철도 물류 공공기관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원가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이사는 과거 철도공사 근무 시절부터 직원들로부터 합리적 업무추진을 통한 지장(智將)과 덕장(德將)으로 알려졌다
한국해양대(총장 도덕희)는 해양경찰학과 국승기 교수(사진)가 (사)한국항해항만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항해항만학회는 한국항해학회와 한국항만학회의 통합학회로 1976년 설립됐다. 항해, 항만·물류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선박운항과 해사산업, 항만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과 관련 학문 및 기술의 연구, 산학협력 및 연구 교류를 하고 있다. 중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 항해항만학회 국제회의(Asia Navigation Conference)도 한·중·일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 교수는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 후 한국해양대 대학원에서 석사,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에서 수공토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해양대에서 산학협력단장, 해사산업연구소 항로표지연구사업단장, 해양벤처진흥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 2급 부장 △경영본부 홍보팀 박원근 △건설본부 항만개발실 한신규 □ 3급 차장 △운영본부 물류정보팀 이은정 △건설본부 항만기술팀 이영배
이광재(58·사진) 전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이 12월2일자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 취임한다.이 이사장은 “고속버스 예매에서 탑승까지 이용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춘천출신으로 춘천고,상지대 행정학과 졸업,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하헌구 교수가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하헌구 교수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물류의 날 행사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동북아 물류중심 전략 수립, 전문인력 양성, 물류위원회 활동, 60여편의 물류논문 발표 등의 공적으로 한국물류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최원혁 통합물류협회 회장 등 500여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물류의 날 행사는 시상식을 비롯해 '초연결시대, 모든 비즈니스는 물류로 통한다'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 물류산업은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총 매출 85조8000억원, 기업체 수 20여만개, 종사자 수 63만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택배로 대표되는 생활물류(B2C) 시장은 전자상거래 발달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8.7% 급성장하고 있으며 정보통신(ICT)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기술의 확산으로 물류 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윤관석(민주당·남동 을)
대덕대는 20일 전기전자과 학생들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로봇콘테스트 물류로봇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대학생 5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덕대는 1,2학년으로 구성된 3개팀이 출전, 이상민·신현근씨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 김동희· 최현호· 박동진씨가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은상)을, 황태수·김성일·고무현씨가 한국교육로봇컨텐츠협회장상(장려상)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두 대의 물류로봇이 각 팔레트(가로세로 170㎜)의 RFID값을 읽어 리프터로 들어서 행선지에 놓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서 다음 팔레트를 들어 다음 행선지로 배송하는 과정을 반복, 정해진 시간안에 정확하게 이동시킨 팔레트 개수에 점수를 부여했다. 대덕대 관계자는 "대학 혁신지원사업 'BIG人(빅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이뤄낸 성과이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이 육상물류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했다. 현대상선은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 김진하 전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을 신임 물류서비스전략테스크포스(TF)장 전무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진하 신임 물류서비스전략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시킨 신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고객사의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화주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외부영입은 2020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일환"이라며 "AI,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필요시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8월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LG전자 출신의 최종화 상무를 변화관리임원(CTO)으로 영입
김삼기 물류온뉴스 대표 딸 김솔 양이 9월 21일 화촉을 밝힌다. △일 시 : 2019년 9월 21일(토) 오후 1시 20분 △장 소 : 스타시티아트홀(건대입구역 입구) 5층.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10 △연락처 : 010-2694-5961…
◇국장급 승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전형필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권상대 ◇과장급 전보 △철도국 철도운영과장 이창희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이미숙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하재범
◇1급 ▲인재개발팀장 박진우 ▲여객사업팀장 김영국 ◇2급 ▲경영지원팀장 변규섭 ▲물류전략실장 김재덕 ▲물류사업팀장 김성태 ▲항만환경팀장 김성철 ▲재난안전실장 이송운 ▲갑문운영팀장 신재풍 ◇3급 ▲글로벌마케팅팀장 직무대행 정원종
1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정원 △항만운영실장 김기주 3급 승진 △기획조정실 문미영 △물류정책실 박은경 △첨단항만실 안병수 4급 승진 △사회적가치·혁신실 박아름 △경영지원실 임정습 △재무회계부 원미경 △서울사무소 윤한나 △항만운영실 김현미 △개발사업실 권영기 △개발사업실 이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