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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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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국제여객부두 시설개선으로 항만운영 편의성 개선

인천해수청·선사·운영사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으로 시설개선 사항 발굴 상반기까지 시설개선 완료로 최적의 환경 제공 기대

인천항만공사(IPA, 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이용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의 시설개선을 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사, 운영사와 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인 대화와 협업으로 부두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굴해 왔다. 현재까지 △계선주(Bitt)·차막이 등 선박 간섭 상부 시설물 제거 △함선 바닥 구조물 평탄화 △방호벽 추가로 항만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화물차량 회전반경 확보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조위 변화에 영향받지 않는 승강용 계단 △캡스턴(Capstan, 선박의 계류 밧줄을 전동으로 감아주는 장치) △안전난간을 신규 설치해 줄잡이(Line Handling) 작업자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아울러 선박이 램프(화물이 통과하도록 본선과 육상을 연결하는 경사로)를 전개하는 바닥 부위의 철판 보강공사를 내달 말까지 완료함으로써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 접안하는 선박의 램프(Ramp)* 뒤틀림이 방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IPA 홍성소 건설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멀리서 다가오는 斷想] 빚진 자가 되자 김삼기 / 시인, 칼럼니스트 시골에서 목회하는 잘 아는 K 목사가 여자 성도와 불미스러운 관계로 인해 곤경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K 목사와 사모를 만났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오해로 인해 발생한 억울한 사건이었지만, 그래도 목사와 사모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가까운 지인들까지도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매우 불안에 떨고 있었다. 자신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자괴감에 빠져 있는 K 목사와 사모를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대화하는 동안 계속 생각해봤다. 나는 불현 듯 어머니가 살아생전 본인 스스로가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고 계시다가도 우리 집보다 훨씬 잘 사는 이웃집 아주머니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신나서 좋아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만큼 자신의 존재감을 상승시키는 것이 없다는 것을 어머니는 경험으로 알고 계셨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나는 사골에서 목회하는 K 목사가 어려운 형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K 목사에게 존재감을 실어주기 위해 “사실 내가 어려워서 돈을 좀 부탁하기 위해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K 목사는 갑자기 자신의 누나에게 전화해서 돈을 보내달라고 말하면서 신이 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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