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이 공동으로 '제5회 등대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항만 인프라와 인문학 콘텐츠를 연계해 울산항에 대한 시민 친화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양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등대 또는 바다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 경험, 이야기 등이 표현된 미발표 자유작'으로, 시(시조), 단편소설 및 수필 중 1개 부문에 대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된 작품은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9명)으로 선정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선정하고, 각 부문에서 3작품씩 우수상이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울산항만공사 공모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9월 1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UP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일반 국민들도 해양과 울산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물류On뉴스에서 ‘제1회 물류문학대상’ 작품을 현상 공모합니다. 물류문화 개발과 보급을 위해 제정된 ‘물류문학대상’은 물류업계 및 물류종사자들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물류인 여러분의 많은 도전을 기대합니다. ▣ 공모 기간 : 2017년 3월 1일 ~ 2017년 11월 30일 ▣ 공모 대상 : 물류업 종사자 및 일반인 (대학생 포함) ▣ 작품 소재 : 물류 관련 모든 글감 (택배, 화물 운송 등 업종수기 포함) ▣ 공모 부문 ① 시 (5편 내외) ②단편소설 (70매 내외) ③희곡 및 시나리오 (70매 내외) ④ 수필, 수기 (20매 내외) ▣ 시상 내역 ① 대 상 - 100만원과 상장 수여 (전체 1명) ②최우수상 - 70만원과 상장 수여 (전체 1명) ③우 수 상 - 50만원과 상장 수여 (각 부문 1명) ④ 장 려 상 - 30만원과 상장 수여 (각 부문 2명) ※ 입상 작품은 계간 ‘물류문화’에 게재될 예정이며,시나리오 입상작에 대해서는 향후 드라마 제작 계획이 있습니다. ▣ 발표 : 2016년 12월 중 ▣ 공모방법 ① 우 편 :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456 한국사회복지회관 르네상스빌딩 1203호 물류On뉴스 문학대상 담당자 앞 ②…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해양문화의 저변확산을 위해 詩 콘서트를 오는 19일 오후 2시 항로표지기술협회, 부산시낭송협회와 영도등대에서 개최했다. “가을 등대가 선사하는 시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낭송협회 회장 서랑화를 비롯한 손계정 시인 등 9명의 시낭송가들과 부산시 무명문화재로 지정된 학춤 명인 박소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수조교 조철현 등 9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그리운 바다 성산포(이생진)’, ‘진달래 꽃(김소월)’ 등 5편의 시낭송과 함께 동래학춤, 하모니카ㆍ대금ㆍ색소폰 연주, 성악, 소고춤, 아리랑 연곡 등 다양한분야에서 공연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간이 지닌 최고의 악기인 목소리로 현대인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며, 문학으로서의 시가 어렵다는 편견을 바꾸고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시의 저변확대에 이바지 하고자 기획되였다. 조승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내년에도 해양르네상스 확산과 지역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세인생 (운전기사) 김만선 / 대중교통전문기사 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아직은 면허증 없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이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너무 너무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삼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오란 데가 너무 많아서 못 간다고 전해라 사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이사님과 정들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오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생각해보고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육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두 번이나 떨어졌으니 웬만하면 간다고 전해라 칠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허약체질 써준다면 충성각서 써가지고 간다고 전해라 팔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헬퍼 자리라도 있다면 냉큼 간다고 전해라 구십 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면허증 갱신기간이 연장되면 간다고 전해라 백세에 구직광고에서 운진기사 모집 하거든 자동운송장치가 있다면 꼭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요 ## 의정부 신진운수 기사님이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제4회 해양영토 글짓기 대회(해양수산부 후원, 한국해양재단 주최)에서 신서중학교 곽나현 학생(1학년)의 ‘우리의 해양이 계속 푸르를 수 있게(산문)’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해양영토 의식과 호국정신을 영화 ‘연평해전’과 접목하여 대화 형식으로 잘 풀어내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금상에는 성수초등학교 최인화 학생(5학년)의 ‘동해 바다에서 오징어 개락이(많다는 뜻의 강원도 방언) 났으면(산문)’이 선정됐다. 최인화 학생은 “바다는 그저 두면 되는 곳이 아니다.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라면서 우리 해양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하였다. 중등부 금상은 독도, 마라도, 백령도 등 우리나라 섬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채드윅국제중학교 김선 학생(2학년)의 ‘그 곳에 섬이 있다(운문)’에, 고등부 금상은 사투리로 맛깔스럽게 시를 표현한 덕인고등학교 강우림 학생(1학년)의 ‘김말례 할머니의 홍어(운문)’에 각각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인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 오순택 회장은 “응모된 작품에서 우리 학생들이 바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심사 소감을
‘제10회 전북 해양문학상’시상식이 ‘바다의 날’인 3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상 수상자김종선 씨는 소설 ‘섥미친바람’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본상의 강동일 씨는 시 ‘빅뱅’으로 전북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바다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인 바다사랑상에는 장태윤 시인이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함께 금 1냥을 받았다. 전북해양문학상은 바다의 날에 맞춰 바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문학 저변을 확대를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문학상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직무대행 홍세길)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제4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항공문학상은 문학을 통해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항공분야의 대표적 문학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 항공을 짊어질 꿈나무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초등부를 신설했고, 항공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문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16. 5.10)하여 일반부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문인협회 회원 입회자격*을 부여한다.*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는 ’61년 창립된 우리나라 대표 문인단체로 17개 지회, 171개 지부, 회원수 약 1만 3천명으로, 문학지 및 문예지 등을 통해 문인 9백여 명 배출 올해 항공문학상의 공모기간은 2016년 5월 2일(월)부터 8월 31일(수) 18:00까지이며, 응모방법은 한국항공진흥협회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 (http://www.contest-airtrans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속경로 : 항공문학상 홈페이지→공지사항(지정양식 내려 받기)→작품접수→개인정보 입력→응모작품…
글쓰기는 최고의 자기계발이다. 학생, 주부, 직장인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독자로서의 인생은 달라지지 않지만 저자가 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위닝북스가 ‘생산적 책쓰기’를 출간했다. ‘생산적 책쓰기’에서는 저서의 힘이 생각 이상으로 굉장하다고 말한다. 독자는 작가의 책을 읽어주는 수동적인 사람에 지나지 않지만 책을 써서 저자가 된다면 독자들에게 내 지식과 경험, 철학을 들려주는 능동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책은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로 ‘책쓰기’를 권유한다. 지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조직에 몸담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내 이름으로 된 저서를 펴냄으로써 세상에 나를 알리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는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 눈부신 인생을 갈망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런 인생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하는데, 그 초석을 다지는 일은 책쓰기에서 비롯된다. 세상이 나를 알아줄 때 여러 가지 기회들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윤선도가 지은 연시조 『어부사시사』의 추사(秋詞) 편은 “속세를 떠난 자연과 동화된 생활”을 노래하고 있다.속세를 떠난 만큼은 아니지만 보길도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섬을 떠날 때까지 줄곧 느꼈던 감정과 비슷하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천천히 둘러봐도 재촉하는 사람이 없다.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한자리에 오랫동안 서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도 있다.……” - 대상작 ‘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5년 섬 여행 후기 ’가보고 싶은 섬‘ 공모전’에서 정성일 씨의 “물외(物外)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漁父生涯) 아니던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성일 씨의 “물외의 맑은 일이 어부생애 아니던가”는 완도지역의 섬인 노화도와 보길도를 여행한 전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으며,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를 인용하여 섬 여행의 매력을 인상 깊게 그려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한 ‘가보고 싶은 섬’ 공모전은 섬 여행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