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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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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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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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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목포 완공 지연…"문화재 발굴조사"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부지 중 전남 나주 고막원-목포 임성리 구간에서 매장 문화재들이 발견돼 공사 기간이 2년가량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내년 말을 목표로 했던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의 완공 시기가 2027년 말로 2년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은 광주송정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 목포역까지 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5년 착공했다. 총사업비는 당초 2조5천300억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2조8천100억원으로 조정됐다.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일부 공사 구간에서 다량의 문화재가 출토됨에 따라 철도공단은 공기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표 조사 이후 시공 단계에서 매장 문화재가 잇달아 발견되자 국가유산청과 공동으로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구간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중 전남 나주시 다시면 고막원역과 목포시 옥암동 임성리역을 연결하는 약 44.6㎞ 노선이다. 현재까지 출토된 문화재는 조선시대 토기 파편과 삼국시대 묘지 흔적 등이 대부분이다. 지역은 총 19곳으로, 고막원역∼임성리역 총 7개 공구에 고루 분포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기간의 조

해상/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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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리원전 온배수 피해보상 관련 항소 제기
고리원자력발전소 온배수 피해 보상과 관련해 어민들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인 1심 판결에 불복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항소를 제기했다. 한수원은 고리원전 온배수 피해 보상 소송과 관련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수원은 1심에서 피해 범위와 관련해 온배수 확산범위는 12.4km라면서도 피해 범위는 다른 근거 없이 17.5km라고 한 전남대학교 용역 결과의 문제점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성게알의 연평균생산량을 과거 최대 실적인 1988년도 378t보다도 훨씬 많은 848t을 제시하는 등 어업생산량이 과다 산정된 부분이 있음에도 이러한 부분이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허가·신고 어업 피해 기간에 대해 기존 판례는 3년의 기간을 적용하지만, 이번 판결에서는 8.3년을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1심이 2012년부터 지연손해금을 줘야 한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서도 한수원은 법리적으로 다툴 필요가 있다고 봤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온배수는 배수구로부터 멀어질수록 대기와의 열교환·바닷물과의 혼합으로 그 영향이 줄어드는 데도 7.8km까지 피해율이 유사한 것으로 평가한 전남대학교 조사 결과는 인정할 수 없다"면서 "1심에서는 어업 피해 범위와 피해율,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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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기술혁신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기술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육성하기 위한 '기술혁신기업'의 성과 공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담당 부사장과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김성한 FE구매 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기술 잠재력을 가진 국내 협력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에 최대 3년간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주고, 기술개발 자금의 무이자 대출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혁신기업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과제를 수행한 에코에너젠(5기)은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했고,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디아이티(6기)는 반도체 분야로 활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슬러리 개발(와이씨켐), 프로브카드 국산화·고도화(솔브레인에스엘디) 등 7기 기술혁신기업의 중간 성과도 공유했다. 김성한 부사장은 "기술혁신기업은 기술 잠재력을 가진 협력사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소부장 국산화를 통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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