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 교수)은 지난 1월 26일 학내 항만물류관에서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A+맞춤형 취업스쿨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A+맞춤형취업스쿨은 ICT와 항만물류 분야에 대해 전문컨설턴트가 학생들에게 취업컨설팅을 해주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3차례 걸쳐 실시해 50여 명이 정보통신, 항만물류 분야 등에 조기 취업을 달성했다.동명대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A+맞춤형취업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취업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한솔제지(대표이사 이상훈)와 손을 잡는다. 문체부는 1월 28일 문체부 서울사무소(서울 서계동)에서 한솔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제지는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자사의 종이제품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5만 매를 제작, 문화융성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원주 오크밸리 내 ‘뮤지엄 산(Museum SAN)’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또 한솔제지가 발행하는 월간 잡지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사내 문화향유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솔제지는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에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미술전시회와 문화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솔제지 이상훈 사장은 “한솔제지는 창립 이래 종이를 통해 사회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이 공동 주최하고 내일신문(대표 장명국)이 주관하는 ‘제1회 장보고포럼’이 1월 26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렸다. 장보고 포럼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장보고대상의 제정 취지를 되살리고, 그간 해양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역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장보고 재조명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해상왕 장보고 재조명 사업 성과와 평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의 발전상(청사진)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는 제4회 장보고대상 수상(대통령상)자인 목포대학교 강봉룡 교수가 장보고 대사와 그를 기리는 기념사업의 성과를 역사적 관점 (장보고의 진면목과 유산)과 현재적 관점(장보고 기념사업의 성과와 과제)으로 구분하여 발표했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장보고 대사가 남긴 위대한 업적을 더욱 널리 알려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미래를 향한 대항해 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는 1월 21일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소속 34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울산항 산업현장을 체험하고자 울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은 여행을 통해 진로탐색의 시간과 지역사회 산업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개운초등학교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만든 모임이다.이날 항만공사를 방문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홍보관과 전망대를 둘러보며 해운과 항만, 그리고 관련 산업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버스를 타고 울산본항을 한 바퀴 돌면서 역동적인 항만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2015년 울산항만공사를 방문한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6,281명으로 울산항만공사 홍보관 개관 이래 최고 인원을 갱신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울산항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 많은 일반시민들과 학생들이 울산항에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산항 인지도 및 위상을 높일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한바퀴', '희망 Job Go'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은 1월 25일 상의회관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제고를 위한’ 경제 강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게 국내 경제 발전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중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이슈·금융 동향 세미나’와 ‘경제 금융 강좌’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글로벌 리스크’, ‘핀테크’, ‘빅데이터’, ‘글로벌 금융시장’ 등의 다양한 주제에 걸쳐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 열린다. 경제 금융 강좌는 ‘금리와 환율’, ‘금융시장의 이해와 재무의사결정’, ‘외화자산의 관리와 기업 리스크 관리’ 등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주제로 상·하반기 8회씩 총 16강좌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현재 한국은 제조업 강국으로 부상하는 중국과 첨단 기술을 내세우는 선진국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16만 회원사 네트워크를 가진 상의와 국내 최고의 경제·금융 전문 기관인 한국은행의 이번 협약이 국내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장성 백암산을 시작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에 들어가 이달 하순부터 구례, 광양 등 주산지에서 본격 출하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에는 고혈압 치료약으로 사용되는 항골혈압제제 캡토프릴과 유사한 수준의 혈압 저하 및 비만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다공증, 위장병, 신경통, 변비 등에 효능이 있고, 특히 뼈에 이롭다 해 ‘골리수(骨利樹)’로 불린다.올해 전남에서는 순천 조계산과 광양 백운산, 담양 추월산, 화순 모후산, 곡성 봉두산, 구례 지리산, 장성 백암산 등 고로쇠 주요 산지 5천 305ha에서 1월 중반부터 시작해 3월 말까지 236만여ℓ의 수액이 채취될 예정이어서 약 72억 원 규모의 판매 수익이 기대된다.전라남도는 고로쇠 수액 품질 향상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올해 수액용기와 포장재에 6억 원, 수액 정제기와 집수통에 3억 원 등의 지원을 하고, 도 통합 브랜드인 ‘청춘수’ 등의 인지도 향상을 꾀해 시장 수요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또 타 지역 값싼 나무 수액이 전남 명품 고로쇠 수액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사례를 근절하고, 불량 고로쇠 수액 제조를 방지하기 위해 2월부터 관계
코레일은 1월 23일부터 경의중앙선에 ‘독서바람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바람열차는 코레일과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파주출판입주기업연합회가 협력해 ‘책 읽는 대한민국’ 문화정착을 위해 운행하는 열차로 하루 여섯차례 문산역과 용문역을 왕복 운행한다.독서바람열차에는 신간도서 500여점과 전자북 등이 비치되고 도서안내와 파주관광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탑승한다. 이 열차는 별도의 요금 없이 기존 전철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코레일과 파주시는 독서바람열차 운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1월 30일 12시 문산역에서 개통행사와 함께 운행 중인 열차에서 독서콘서트와 시짓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작가와의 만남 ▲책나눔 이벤트 ▲북콘서트 ▲어린이 도서축제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경북 울진에 건립되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전시설계와 전시물 제작설치 제안공모가 1월 20일부터 시작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20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166억원을 들여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인근에 부지 105,369㎡, 건축연면적 12,260㎡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과학관 1동(전시․교육시설 포함), 숙박시설 1동(50명 수용)과 6m 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 1동으로 구성된다.이번 공모는 과학교육관의 전시시설에 대한 공모로 총 286억원(국비 190억원, 지방비 96억원)이 투입된다. 전시시설은 ‘바다를 향한 항해(Ocean Voyage)’란 주제로 바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인간과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바다의 중요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해양보존 및 해양의 미래를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과학교육관은 국립해양박물관(부산 영도)․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국립등대박물관(경북 포항)․수산과학관(부산 기장)과 전시 콘텐츠를 차별화하여 다양한 해양과학․해양신산업의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21세기 해양과학교육의 거점으
물류신문에서 ‘2016 일본 저온물류 BM연수단’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2월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마츠오카 물류센터(신축), RUNTEC 저온창고, 고쿠브 물류센터 등을 방문해 일본의 물류 설비 시설 등을 견학하게 된다. 참가비는 185만원으로 2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코레일은 지난 1월 14일부터 양일간 미래의 철도인을 꿈꾸는 중고생을 초청해 제1회 ‘I♡KORAIL’ 캠프를 열었다.‘I♡KORAIL’ 캠프 지난해 제정된 진로교육법과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는 경남과 대전, 경기 지역에서 선정된 학생 79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를 나누어 기관사와 차량정비, 시설물 유지보수 등 코레일의 업무를 직접 체험한 뒤 ‘철도인의 삶’ 을 주제로 멘토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