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떠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시민들에게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서울스토리 패션쇼」,「마스크 서울 2017」,「불가사리@한강」을 소개했다. ① 서울스토리패션쇼(8.19) : 서울, 한강의 이야기가 있는 시민참여 패션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서울스토리 패션쇼」가 8월 19일(토),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특설무대에서 18시 50분부터 20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7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시민 모델과 전문 패션모델 80명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패션쇼 연출은 문화창작공장 ‘로운’의 황현모 감독이 맡았으며, 한복디자이너 이윤숙, 패션 디자이너 한만순 등 패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패션쇼는 테마 별로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에서는 한복디자이너 이윤숙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표현한 한복의상 30벌, △2부에서는 청정한 한강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클라라-진의 의상20벌이 선보여지며, △3부에서는 아름다운 서울, 청정한 한강을 표현한 한만순 디자이너 의상 30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막간을 이용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연극인 양소담의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2017 후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은 160여 종의 수종을 보유한 수려한 자연풍광으로도 유명해 역사의 현장이자 도심 속 자연을 담은 휴양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숲 속 궁궐 창덕궁을 거닐며 전문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반기 달빛기행(6.1.~8.27.)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관람 성수기인 10월 중 7일, 14일, 21일 3일간은 2부제로 운영, 원래 후반기 계획(40회)보다 운영횟수를 3회 더 늘렸다. 따라서 「2017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해 총 49일(67회)에서 대폭 늘어난 92일(95회)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더 많은 국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창덕궁의 아름다운 야경과 이곳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문화
8.15(화) 광복절에 한강에서 조금 특별한 라이딩이 시작된다. 태극기를 부착한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한강변을 누리며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기회가 왔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광복절을 의미 있고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시민들에게「한강 자전거 Slow Roll」을 소개한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한강자전거 Slow Roll」은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행사로, 8.15(화) 여의도에서 마지막 라이딩이 펼쳐진다. 8월 15일(화), 오전 9시 20분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출발해 잠수교를 거쳐 이촌한강공원을 반환점으로 다시 여의도로 오는 25km, 2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라이딩 방식은 참가자 40명씩 15개의 조를 이루고 조별로 자전거 전문 리더가 배정되어 조를 안전하게 이끌며 동선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더의 안내에 따라 자전거 도로 권장속도 20km/h를 준수하며 경쟁 없이 한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또한, 행사에 발달장애인 가족으로 구성된 자전거 동아리 ‘불새’ 35명도 참여해 천천히 달리며 누구나 함께 즐기는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당일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이국에서 선택 없이 시작된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온 재일동포들은 자녀들에게 고국의 이름을 물려주기 위해나고야를 중심으로 ‘나고야 놀이판’을 결성해 30여 년간 전통문화를 전승해오고 있다. 특히나 이번 공연에는 오랜만에 고국의 무대에 서는 나고야 놀이판을 위해 스승으로 친구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응원해 준 이 땅의 명인들이 나선다. 또한 이 시대의 가객 장사익과 놀이판의 특별한 인연은 무대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오랜 인연이 빚어 낸 이 우정의 무대는 국경을 허문 한 바탕 축제의 판이 될 것이다. ○ 공 연 명 : <축제 - 광복 72주년 풍물로 만나는 한•일 잔치> ○ 일시 및 장소 : 2017. 8. 11 (금) 오후3시/ 오후8시, 한국문화의집 KOUS 2017. 8. 12 (토) 오후, 인사동 남인사마당 ○ 출 연 : 나고야놀이판, 장사익, 박경랑, 장인숙, 조성돈, 노름마치, 윤명화, 조수옥, 김혜윤, 김운태, 정영만, 김신영 등 ○ 주최 • 후원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청 ○ 입 장 료 : V석 25,000원 / R석 20,000원 / S석 15,000원 / A석 10,000원 ○ 예 매 : https://booking.naver.c
○ 일정 : 2017. 8. 31. ~ 9. 28.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총 5회) ○ 장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9호선, 분당선 선정릉역 3번출구) ○ 관람료 : 전석 5,000원 ○ 주최 : 한국문화재재단 ○ 후원 : 문화재청 ○ 온라인예매 :https://goo.gl/h1a8jj (네이버예약 ‘전승자시리즈 화음‘) ○ 문의 : 02-3011-2178 www.chf.or.kr ○ 페이스북 :www.facebook.com/pungryu ○ 공연내용 및 출연진 - 음악감독 : 이태백 (목원대학교 국악과 교수) ○ 출연진 명단 - 1회 2017. 8. 31. (목) 오후7시30분 - 등용 登龍 ㆍ 출연자 김영서 박범훈류 피리산조 / 박수빈 서용석류 대금산조 천선우 지영희류 해금산조 / 정유경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윤소민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 윤 겸 김일구류 아쟁산조 ㆍ 장 단 임현빈 남원시립국악단 수석단원 / 김태영 우리소리 바라지 동인 - 2회 2017. 9. 7. (목) 오후7시30분 - 지음 知音 ㆍ 출연자 장수호 박범훈류 피리산조 / 김지현 서용석류 대금산조 정다연 김영재류 해금산조 / 임희연 김
문화재청은 8월 경복궁(8.20.~9.2./12일간)만 예정되었던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창경궁까지 추가로 확대 시행하고, 경복궁은 6일간 개방 기간을 늘리기로 하였다. 창경궁은 8월과 9월에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 시행으로 야간 관람 일정이 없었으나,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 야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8월 중 6일간 특별히 개방하기로 하였다. 2017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 경복궁 8월 13일~9월 2일(18일간 / 8.15., 8.22., 8.29. 휴무)까지, ▲ 창경궁 8월 13일~19일(6일간 / 8.14. 휴무)까지, ▲ 경복궁 9월 17일~30일(12일간 / 9.19., 9.26. 휴무)까지 개최되며, 이로써 2017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 경복궁은 8.15.(화) 주간(09:00~18:30 / 입장마감 17:30) 개방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 8월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까지), ▲ 9월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지하철을 타고 서울 근교로 가 여유롭게 ‘작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아보자.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저렴한 비용으로 교통 체증 없이 지하철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들을 모아 소개했다. <서울 근교에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계곡이!?> □ 무더위에 지쳐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계곡 명소 중 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인왕산 수성동 계곡, 북한산 진관사 계곡, 수락산 수락폭포이다. 계곡물에 발 담그면 등줄기까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수성동 계곡이 자리해 있다. 정자와 암반에 앉아 맑은 물줄기가 암반 위로 시원하게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고개를 들면 인왕산 봉우리가 보인다. 경복궁역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10분 만에 계곡 입구에 다다를 수 있다. □ 진관사 계곡은 물이 많고 호젓한 곳에 위치해 북한산 계곡들 중 백미다. 3호선 구파발역이나 연신내역에 내려 버스로 15분 정도 가면 진관사 계곡 물소리를 들을 수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전라북도 전주시)에서 <2017 토요공방-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운영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17 토요공방 - 전통의 창조적 계승>은 무형유산 전통기술을 체득하여 전승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전통기술 분야의 전문가 그리고 현재 전통기술을 배우고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학생들이 만나 현대사회에서 전통공예 기술이 갖는 의미와 가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대담 프로그램이다. <2017 토요공방>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제128호 선자장, 제14호 한산모시짜기, 제120호 석장이 참여한다. 활기차고 열띤 토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별도의 종목별 공방을 조성하고 각 주제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가가 대담자로 참여해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먼저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은 장과 농‧소반 등 실내에서 쓰는 가구를 제작하는 장인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시대 전통기술로 소목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전승에 대해 알아본다. 소
숙대입구역에서 서울역으로 연결되는 서부역 뒷길 청파로의 높이 3.5~5m 시멘트 옹벽 약 200m(전체 면적 약 860㎡)가 거대한 공공미술 캔버스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퍼블릭 아트캔버스’라는 이름의 시민참여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미술 작품을 그려 넣어 시민들이 걸으면서 감상하는 야외 미술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이 벽은 서울역으로부터 약 460m가 하나의 블록으로 이어져 있다. 공단이 노후화로 갈라진 부분을 메우고 도장을 하는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 중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구간은 9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 이렇게 깨끗한 배경이 준비되면 작품은 9월 중에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약 한 달간의 그리기 작업을 거쳐 11월에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현재 예술기획자와 전문실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 중이며 8월16일 마감한다. 특히 시는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를 기존 벽화그리기 사업과 차별화, 다양한 시민참여 제작방식을 도입해 작품-시민 간 공감의 폭을 확장하고 작업 과정 자체가 하나의 공공미술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그동안 공공미술 참여 기회가 많지 않았던 스트리트 아트를 포함해 회화, 그래픽 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8월 11일(금)~12일(토) 한여름 밤, 멀리 피서 갈 것 없이, 서울 도심에서 ‘문화바캉스’로 더위를 잊는 신개념 피서법은 어떨까?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서울문화의 밤(서울시 주최)」이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뮤직바캉스(서울광장)▴클래식 음악과 레이쇼가 융합된 클래식 스펙타큘러 판타지(서울광장) ▴탱고·살사를 배워보는 야(夜)한 무도회(서울광장) ▴300개 눈조각이 전시되는 한여름밤의 눈조각전(광화문 광장, 크라운해태 협찬)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와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도심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여 기분 좋은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밤1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밤샘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바캉스가 펼쳐진다. 8월11일(금)에는 다양한 장르의 상영관으로 구성하여 한여름밤의 낭만을 즐기는 밤샘영화제가, 8월12(토)에는 밤에 가장 빛을 발하는 야광을 이용하여 시민참여형 야광운동회와 야광 패션쇼가 진행될 야광(夜光) 축제 개최된다. <레게, 록, 포크,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뮤직바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