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관람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션과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해양분야 지식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2020년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4년간 총 30개국의 연사 180명이 참석해 포럼의 깊이를 더했다. IPA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이전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관광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인천의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그려서 바다를 완성시키는 오션 컬러링 ▴나만의 DIY 티셔츠 만들기 체험 ▴DIY 큐브 포토월 ▴해양 관련 업·단체 관계자 교류를 위한 소통 라운지 등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기
현대글로비스는 5월 봄나들이철을 맞아 서울 성수동 사옥 주변의 서울숲 및 주변 거리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서울숲에서 출발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 주변과 성수동 일대를 걸으며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서 임직원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사옥 주변의 서울숲 공원과 성수동 일대 거리를 직접 정화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과 연합으로 실시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울숲을 동료들과 직접 걸으며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이 뜻깊은 시간으로 와닿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약 10분간 본사 전체 소등을 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 벽화 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임직원들의 걸음과 기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을 내달 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IPA의 나눔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IPA는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를 180명이 31일간 5천 보 이상 걸어야 달성 가능한 2천 8백만 보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인천쪽방상담소에 쪽방 주민 지원사업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IPA는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재단법인 해피빈과 협업해 인천쪽방촌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했으며, 임직원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 4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임직원 176명이 참여한 ‘제3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4'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챌린지’는 지난 2021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입상자 중 22명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로 입사하며 물류기술 분야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공분야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채용 연계형인 만큼 2년 이내 입사 가능자만 지원 가능하다. 대회는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 중 하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과제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팔레타이징 최적화 알고리즘’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차종 배송 차량 라우팅’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물류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등 3가지다. 참가신청은 CJ대한통운 공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28일까지 철도를 소재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철도서비스에 국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철도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로,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고객편의 개선 방안 △기술 개발 구상 △코레일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다음달 28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www.korailcontest.com)에서 하면 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1·2차(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7월 말 우수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건(3백만원), 우수상 2건(2백만원), 장려상 3건(1백만원)을 선정한다. 제안자가 희망하는 경우 추후 코레일 내부 개발 인력과 함께 해당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발에 성공해 효과가 입증되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남도 세종에 위치한 다온 숲 힐링캠프에서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패밀리데이는 2001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일환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고객 행사다.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던 패밀리데이는 올해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가미한 ‘캠핑’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볼보트럭을 소유한 전국의 고객 중 총 25가족(100명)을 초청해서 개최됐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각 사업 본부장 등 볼보트럭의 가족 및 고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친근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꾸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의 단란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미니 게임 및 볼보 트럭 그리기 대회, 릴스 댄스 챌린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전원에게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푸짐한 선물과 캠핑 기념품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장난감전문 자원순환기업인 ‘코끼리공장’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행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으며, 롯데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서 1,170박스를 무상 수거하여 코끼리공장에 배송하였다. 지난달 26일과 29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및 제주지점 직원들이 기부 장난감을 정성껏 재활용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2일 개별 포장한 기부 장난감을 아동보육시설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전달하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장난감 기부·수리·나눔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ESG 활동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LG전자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4)’ 사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5월 10일(금)까지 한국무역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https://innobranch.com)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기업이 외부(타 기업, 연구기관 등)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공유받아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4)’ 사업은 혁신 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2022년부터 LG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전기차(EV) 충전, ▲로봇, ▲5G 특화망(Private 5G), ▲사이니지 및 공간 관리 솔루션, ▲스마트러닝, ▲광고 플랫폼, ▲프로젝터 등 LG전자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신사업 8개 분야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LG전자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2,500만원의 기술실증(PoC)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 LG전자 지원금(2,000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0일부터 자녀가 셋 이상인 가족은 KTX를 반값에 이용하도록 ‘다자녀 행복*’ 할인폭을 확대한다. ‘다자녀 행복’ 할인은 만 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 중 최소 3명(어른 1명 포함)이 KTX를 함께 탈 때 어른 운임 30%를 할인하는 제도다. 코레일은 기존 2자녀 가족에 대한 어른 30% 할인 혜택을 3자녀 가족일 경우 어른 운임 50% 할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녀(만 25세 미만)가 3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 가족 중 최소 3명(어른 1명 포함)이 5월 30일부터 KTX를 탈 때 어른 운임은 반값만 내면 된다. 코레일은 이번 다자녀 할인 확대를 통해 3자녀 이상 코레일멤버십 회원 약 10만 3천 명이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자녀가구 회원(’23년 기준) : 약 33만명(2자녀 22.7만명, 3자녀 9.5만명, 4자녀 이상 8천명) 한편, 여행수요가 회복세에 접어든 지난해 다자녀 할인제도 이용자는 약 11만 3천 명으로 ‘22년 9만 8천 명 대비 약 1만 5천 명(15.3% 증가) 늘었고, 올해는 그보다 많은 약 14만 명
2024 오네 슈퍼레이스가 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틀간 더블 라운드로 진행된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경기장을 찾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개막전에 이틀 간 총 31,417명의 관람객이 주말 나들이로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는 12,962명이, 2라운드가 열린 21일에는 18,455명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방문했다. 개막전에는 레이싱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0일에는 지난해 화제가 된 택배차량 퍼레이드 레이스가 다시 한번 열렸다. 이번에는 CJ대한통운의 오네(O-NE) 택배차량 8대에 2024 슈퍼레이스 시즌 회원인 ‘키즈클럽’ 어린이들이 동승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 컨벤션 존에는 자동차∙모터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층 즐길거리를 더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슈퍼레이스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