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등 인천항을 운영하는 정부,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3월 26일 오전 인천 남구 문학산에서 합동 안전기원제를 지냈다.임현철 인천해수청장과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정동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의 대표자들을 포함해 40여명의 인원이 맑은 날씨 속에 함께 문학산을 오르며 올 한 해 인천항의 사고 없는 무탈한 항해를 기원했다.임현철 인천청장과 유창근 사장, 정동활 사장 등은 “안전과 보안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시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고, 어떠한 일보다도 안전과 보안을 지키는 일에 경각심을 갖고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인천항에서 이뤄지는 모든 항해와 작업, 국가의 중요한 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일을 도와달라고 기원하면서 문학산 산신령께 한 잔 술과 절을 올린 뒤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를 다짐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인천항 안전기원제에 참가한 회원들이 인천항 안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레일이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 50명을 초청하여 관광열차 타고 떠나는 기차여행 사회공헌 ‘나라사랑 해피트레인-호국보훈열차’ 행사를 23일 가졌다.이번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애국지사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천하고자 코레일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함께 마련했다.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들은 서대전역에서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고 남도의 매력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성역으로 이동, 섬진강기차마을 찾아 증기기관차를 체험하는 등 기차 여행을 즐겼다. 한편 코레일은 3·1절을 맞아 ‘민족대표 동명이인 이벤트’, ‘이봉창 의사 사진전’, ‘태극기 나무 설치’ 등 다양한 공익 행사를 가졌다.황승순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호국철도의 정신으로 나라사랑의 참뜻을 새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15주년을 기념하여 봄날의 감성을 충전해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거장급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인천공항 ‘Spring Season Concert’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25일은 2007년 영국의 오디션 TV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순식간에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팝페라가수 폴포츠와 함께 최상의 연주를 선사할 베라 스트링 퀸텟의 아름다운 무대로 막을 연다. 26일은 아메리칸 뮤지션어워드 대통령상에 빛나는 천재 피아니스트 신지호,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모스틀리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봄의 선율을 연주한다.27일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이, 28일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을 세계인들의 앞에 선보인다.마지막 날인 29일은 뮌헨 소년 합창단이 봄날처럼 희망차고 사랑스러운 합창을 들려준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독일 뮌헨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세계 최고수준의 명성을 자랑하는 소년 합창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성가부터 오페라,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로 새봄의 감성을 적실 예정이다.이번 정기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는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해 '물류인 족구대회'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5월 21일 개최 예정인 물류인 족구대회는 현대글로비스,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연합회가 후원하며, 참가대상은 물류기업으로 기업별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한 팀에 구성원은 4~6명이다.조별리그전을 통해 예선을 치르며,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 준우승팀 각각 상금 이 100만원, 50만원이며, 3위 2개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또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가 5월 28일 열린 예정이다.물류종사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저학년부(크레파스화)와 고학년부(수채화)로 나눠 진행되며, 5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50명만 모집한다. 주제는 신청자에게 행사 2주전에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5명), 장려상(20명) 등에 상금이 각각 50만원~10만원 등으로 포상된다.
대한항공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 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한국의 사계’ 또는 ‘사계와 관련된 우리만의 모습(K-Culture)’이란 주제로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특별상 부문 줌업 코리아는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 한국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풍경이나 각 지역의 계절 축제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표현한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작품 접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시태그로 진행된다.
IDTechEx가 주최하는 유럽 전기차 컨퍼런스 전시회(Electric Vehicles Europe 2016)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해공에서 사용되는 운송기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연구자 및 기술자가 개발 계획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는 ▲기술 개발의 최신 동향과 로드맵 제시 ▲250개 이상 기업의 프레젠테이션, 170여 이상의 전시부스, 25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 ▲다양한 동시 개최 이벤트 ▲기업 현장 투어 등으로, 보다 다각적으로 산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향후 20년에 대한 EV 기술 동향 예측 ▲FCEV 시장 소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 가는 길 ▲도심 버스의 미래 ▲전기에 의한 서스펜션 ▲새로운 EV 기술 ▲경량 EV의 미래 ▲하이브리드 등을 위한 열전 수확 기술 ▲리튬이온배터리의 미래 ▲미래 48V 모터 컨트롤러 ▲EV 전망: 2016-2026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해 논의한다.
코레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유일하게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하며 ‘양호’ 등급을 받았다.정부는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 및 동반성장 촉진’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실적을 평가하여 결과를 공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코레일은 △철도관광벨트 스타기업 육성 및 판로 지원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 기술력 제고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청년 창업지원 ‘스테이션 청춘셰프’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자원부는 코레일이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역 매장 오픈과 초기 비용을 제공하는 창업지원프로그램 ‘스테이션 청춘셰프’ 사업을 동반성장 우수 사례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스테이션 청춘셰프’는 코레일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역량있는 청년 셰프를 발굴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철도 여행객에게는 참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 6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5개팀을 선정했고 선발된 팀에게 인테리어 비용, 담보금 및 보증금 면제와 매장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지자체 협조로 철도역에
세계미래포럼(이사장 이영탁)의 미래경영콘서트 ‘우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3월 25일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을지로)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버코리아의 강경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우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 서비스와 사업들의 역할과 성장에 대해 강의한다. 강경훈 우버코리아 대표는 “자동차의 95%는 정차하고 있고, 공유경제는 5%정차로 만들 수 있다”며 공유경제의 부가창출에 효율을 강조했다. 한편 공유경제 대표기업인 우버는 최근까지 ‘모든 것이 우버화(Uberfication) 되고 있다’고 할 만큼 공유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온디맨드(On Demand·주문형) 시대의 주역으로주목받고 있다..
항공사 핀에어(Finnair)가 총 3km에 이르는 실제 비행기 활주로에서 이색 패션쇼 'The Runway'를 개최한다.5월 24일 헬싱키 공항의 활주로에서열리는 이번 패션쇼는 핀에어와 헬싱키공항이 각각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공사 및 허브공항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3개국과 영국,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유럽 4개국을 대표하는 신진 디자이너 총 7명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요한나 야칼라 마케팅 부사장은 "아시아 17개 도시와 유럽 70여 개 도시를 잇는 핀에어는 디자이너들을 헬싱키공항으로 초대하는 이색 패션쇼를 통해 헬싱키가 단순한 교통의 허브가 아닌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를 잇는 새로운 차원의 교류 공간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핀에어는 지난해 해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 'Match Made in HEL'을 통해 헬싱키 공항을 스케이트장으로 연출한 적이 있다.
배달 음식 주문 서비스 ‘요기요’ 앱이 피자 배달 전문점 피자에땅(회장 공재기)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요기요는 매 요일마다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 진행되는 ‘슈퍼 레드 위크’에서 피자에땅은 매주 월요일마다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요일에 맞춰 이용할 수 있으며 제한 횟수 없이 사용 가능하며, 최근 출시된 피자에땅의 신메뉴 ‘미트블라썸’을 비롯해 베스트 메뉴인 반반한 피자, 맵피자, 달피자 등을 포함한 전 메뉴에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3월 슈퍼 레드 위크에는 피자에땅을 비롯한 본도시락, 멕시카나치킨, 원할머니보쌈, 박가부대찌개 등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국내 최정상급 보트쇼인 ‘2016 부산국제보트쇼’가 해양수산부, 부산시 주최로 3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146개사, 1,052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KIMA(한국해양레저위크) 2016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 엔진, 부품, 악세서리, 마리나시설 및 서비스, 워터스포츠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주요업체 및 기관들이 대거 참가, 대한민국 해양레저 산업이 총망라된 비즈니스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올해는 산업계와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3월로 개최시기를 앞당겨 2016년 대한민국의 신조 보트, 요트 및 관련 최신제품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보트쇼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IMEA(국제해양전자연합)와 NMEA(전미해양전자협회)가 해외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부산보트쇼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며 ㈜대원마린텍과 동남레저보트산업이 특별 후원한다. 또 전년 대비 참가업체가 40여 개사가 늘어나, 146개사가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수출상담회, 올해의 보트상, 대한민국 보트 디자인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보트오픈마켓, 카누
국토교통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 저변을 넓히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이 주관하는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 4월 18일부터 실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국민과 행복을 이어주는 국토교통기술의 미래, 상상하라!(Bridge to the Future!)'로, 국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국토교통기술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등록과 작품접수 마감은 4월 25일까지로,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해 5월 3일 1차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온라인 멘토링 및 멘토링 워크숍을 거쳐 5월 26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행기술조사는 제안 아이디어와 선행기술과의 중복성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체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1차 심사 통과자들은 온라인 멘토링과 ‘2016 국토교통기술대전(5월 25일~27일)’의 멘토링 워크숍에서 출품작의 실현가능성을 보완하게 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들 중에서 대상(1작품, 500만 원)과 최우수상(1작품, 300만 원)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