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12월 18일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IR(Incheon transit corporation Research)그룹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공사는 지난 7월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강한 공사’ 위상에 걸맞는 Think Tank 육성을 위한 10개 분야 총 90명으로 구성된 IR그룹을 조직했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들은 ▷유휴 반입선 활용, ▷교통카드시스템 효율적 운영, ▷인천 1호선과 시내버스 분석을 통한 최적에 대중교통체계 구축, ▷개통 20주년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에너지절약형 시설 투자방안 등 10개 경영현안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만들어냈다.이정호 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조직 내부에서 자생한 모임들이 브레인스토밍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한 후 추진전략 설정 등 경영현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줌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사는 앞으로 전 직원이 학습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이 동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전자에게 위험정보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이 늘어나 고속도로 운전이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 앱인 ‘아틀란’을 운영하는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와 전방사고․적설․안개 등의 음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OnePass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nePass 안전지킴이’는 고속도로 운전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부터 운전자는 앱 ‘아틀란’을 통해 "신월부근 5km 사고, 정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등과 같은 음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아틀란’ 네비게이션은 클라우드 방식의 네비게이션으로 설치 없이 최신의 지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로공사는 ‘아틀란’ 외에도 아이나비 앱과 MBC TPEG에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황덕규)는 3월부터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도로의 경우 사고 잦은 곳에 대한 통계를 근거로 지속적 개선을 수행하고 있으나, 아파트단지 내는 도로가 아닌 ‘대지’로 교통사고 통계관리에 포함되지 않아 매년 사망사고 잦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특별점검’서비스란 사고 우려가 높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교통사고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한 후 최적의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방안을 기술을 지원하는 것.한편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2012년 5개 아파트, 2013년 1개 아파트, 2014년 5개 아파트, 2015년 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10일 오전 국군수송사령부를 방문해 추운날씨에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1월 코레일과 국군수송사령부가 양기관의 교류와 유대강화 및 사회적 책임 증대를 위해 체결한 ‘1사 1병영’ 자매결연 계기로 이뤄졌다. 국군수송사령부 예하 각 지역 철도대가 위치해 있는 코레일 지역본부에서는 철도대 장병 격려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이번 달에는 1철도대와 서울본부의 연말연시 나눔 활동, 2철도대와 대구본부의 TMO 군장병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국군수송사령부와 함께 코레일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와 국방부 근무지원단(단장 강규식)은 12월 4일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군 장병의 교통사고 줄이기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교수 및 기자재 등을 지원하게 되고, 국방부 근무지원단은 교통안전 활동과 군 병력의 교통사고 예방, 군 견학 및 대국민 홍보활동 등 군 종사자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협력하게 된다.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긴밀한 협업으로 교통안전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이 ‘버스 안전띠 경고장치’ 장착 전세버스 시범운행 행사를 27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버스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안전띠 경고장치(SBR, Seat Belt Reminder)는 버스에 탑승한 승객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앞좌석 등받이 뒷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경고등이 작동하고, 버스 운전자 역시안전띠를 미착용 좌석을 확인해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치다.현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전세버스 등의 탑승자는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게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게 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공단은 버스 안전띠 경고 장치를 장거리 이동이 많은 전세버스에 우선 장착하여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내년 초까지 운행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운전자 및 승객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다른 버스 등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교통문화도시 대상’에 서울 강서구가 선정됐다.11월 26일 국토교통부는 ‘2015년 전국 교통문화 실태조사’ 결과 ‘교통문화도시 대상’에 서울 강서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99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률, 신호준수율 등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 등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지표로서, 매년 각 지역의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교통안전 수준이 가장 우수한 지자체를 ‘교통문화도시 대상’로 선정하고 있다.서울 강서구는 모든 조사항목에서 ‘15년 전국 평균 및 자치구의 문화지수와 비교하여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행태 영역의 문화지수는 ‘15년 전국 평균인 32.47과 비교하여 3.01점이 높은 35.48점으로 나타났으며,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을 비롯한 보행행태, 그리고 교통안전영역과 교통약자 영역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그룹별로는 인구 30만 명 이상인 지자체 중(27개)에서는 경남 창원시, 30만 명 미만인 지자체 중(51개)에서는 경기 과천시, 군 단위(82개)에서는 전남 장성군이, 구 단위(69개)에서는 서울 강서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교통안전, 교육상담, 교통방송, 일방행정, IT로 총 4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NCS 기반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평가 도입 등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을 처음으로 도입, 시행한다. 이번 모집에서 면접전형까지 합격자는 인턴(채용형)으로 3개월간 근무를 하게 되며, 전환평가를 거쳐 최소 8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 18시까지로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안전의 중심, 선진교통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철도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운동과 손잡았다. 11월 19일 코레일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차 타기 활성화 및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가 보유한 인프라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국민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공익적이고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와 새마을운동은 국민의 성원과 사랑 속에 공공서비스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전국민 기차 타기 운동과 사회 공익 활동에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작년부터 택시 불편 신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이후, 지난 2년 간 신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반복적으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분율을 높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올바른 택시 불편신고 요령도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1월~10월까지 시에 접수된 택시 불편신고를 분석한 결과, ‘14년 동기 대비 12% 줄고 ’13년과 비교해서는 3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1월부터 10개월 동안 시에 접수된 전체 교통 불편신고 중 택시 관련 신고는 19,308건으로, ’14년 같은 기간 21,785건, ’13년 30,306건과 비교해 감소했다. 올해부터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택시발전법)’이 시행되면서 택시 불법 영업에 대한 처벌규정이 강화된 데다 시 차원에서 ‘택시 민원 전담제’를 도입, 불편신고를 밀착 관리해 오면서 신고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시는 앞으로도 현재 교통 불편신고의 70%를 차지하는 ‘택시 불편 신고’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해 ‘18년에는 ’14년 신고건수 대비 50%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