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KIFFA’)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는 지난 4월 8일(월) 오후 3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물류 분야 교육 및 현장실습 제공, 물류 분야 연구 및 전문가 배출, 상호 기관의 교육생 모집 및 홍보 등 협약사항에 합의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성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물류 업계로의 취업 연계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방향을 구상하여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1일(목) 서울 종로구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항공서비스학과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업무 소개 및 준비 과정 ▲승무원 직업의 장점 ▲비행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했다. 또한, 맞춤형 1:1 멘토링도 진행해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실제 궁금증을 해소하고 캐빈승무원으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연에 나선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의 김라영 부사무장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었다”며, “나 역시 승무원을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색동나래교실’은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관련 직업 강연을 하는 대표적인 교육기부 활동이다. 지난해 약 570여건의 강연 요청이 접수되었으나 올해는 3월 한달 만에 이를 상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약 500회의 색동나래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위해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서비스직 등 항공 전문 지식을 가진 1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Wheelping)’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목) 밝혔다. 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이다. 휠핑 시즌 5는 ‘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개최된다. 휠핑 시즌 5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1박 2일씩 총 2회차로 경기 연천군 소재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자녀가 있는 아이오닉 5 보유 고객 또는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00팀의 가족을 초청한다. 참가 비용은 팀당 7만원으로, 현대자동차는 캠핑장, 캠핑용품, 식음료 등 손쉬운 캠핑을 돕는 물품을 제공한다. 특히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Tefal)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 고객들은 간단한 이벤트 참여로 전기그릴, 테팔 매직핸즈 세트 등 48만원 상당의 캠핑 물품도 선물 받을 수 있다.
배민의 배달 로봇 딜리가 세계적 권위의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았다. 국내 수상까지 포함하면 4개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배달 로봇 ‘딜리’가 지난 3월 ‘2024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2024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프로덕트 카테고리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 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힐 만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딜리는 앞서 지난해 11월 국내 디자인 대회인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굿디자인(GD)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딜리는 건물의 보안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 시스템과 연동해 실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자율주행기술을 갖춘 우아한형제들의 자체 개발 배달로봇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최소한의 동선으로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6개의 바퀴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딜리는 디자인이나 기능적으로 사람과 공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 LED와 TTS(Text to speech·음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중국대표부가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1회 포트테크 아시아(PORTECH ASIA)'에 참가해 부산항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홍보했다. 포트테크 아시아는 중국항만협회와 상하이시 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해 국제항운센터와 상해항만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항만협회(IAPH),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 텐진항항만그룹 등 중국의 항만 관련 기관을 비롯해 태국, 폴란드, 벨기에 등 해외 주요 항만 및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들(HHLA ) 등 이 참가했다. BPA는 주요 항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주 개장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의 주요 특징 시설 장비 현황 등을 소개했다. 항만 관계자 간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인 체인포털의 트럭예약 시스템 환적운송시스템 통합정보조회 시스템 및 전자화물인수도증(e-slip)의 도입 배경과 성과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BPA 중국대표부 황인중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항의 항만 자동화, 디지털화를 통한 환적 경쟁력 향상과 비교우위 요소들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택배 적재함의 수평 상하차를 돕는 “소화물 운송 차량용 수평 상하차 자동장치(이하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를 4월 5일 우수 물류신기술 제7호로 지정하였다. 이 기술은 택배를 실은 탑차에 오르내리거나,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버튼 한 번으로 탑차 바닥판이 움직이며 화물을 자동으로 이동시키는 자동장치 기술이다. 우수 물류신기술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하여 개량한 물류기술을 평가하여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물류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년부터 시행된 이래 총 6건이 지정되었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 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 ② 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 물류신기술은 1.5톤 이하 화물 운송차량(탑차)에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해서 택배 기사가 적재함에 들어가지 않고 편리하게 택배를 상하차할 수 있도록 돕는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다. 작업시간 감축, 인건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장치는 주식회사 스피드플
출처 : 로지스올 공식 기업블로그 로지스올시스템즈가 한국파렛트풀 물동량을 사전에 예측하여 물류 운영을 안정화할 수 있는 AI 기반 수요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 로지스올시스템즈는 AI 예측기술을 내재화와 실업무에 활용 가능한 수요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그룹사 한국파렛트풀과 AI 수요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 파렛트 렌탈 방식의 시스템 PPS(Pallet Pool System)를 운영하는 한국파렛트풀은 고객사의 파렛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동량 예측이 필수적이다. 수요예측시스템은 파렛트의 입고, 출고, 회수 데이터 및 고객사 재고량, 기상 상태 등 외부 데이터를 수집, 물동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설정하고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물동 추세 및 특징을 파악하여 과학적인 예측 데이터를 제공한다. 일별 총 물동량과 파렛트 유형별 물동량, 일별 회수 데이터 및 중장기 물동량에 대한 정확하고 고도화된 예측이 가능하다. 로지스올시스템즈는 AI 수요예측시스템 구축을 위해 9가지 이상의 알고리즘별 모델을 설계하고 수행 데이터를 비교 검증한 후, 예측 수행 속도 및 수행 결과를 고려해 방대한 물류 데이터 처리에 가장 효율적인 모델을 적용했다. 결과적으로 실데이터와 비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4월 9일(화)부터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 등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의 지원 대상 선종은 어선과 일반선박*이며, 보조금의 최대한도는 선박 1척당 250만 원이다. 최대한도를 기준으로 하면 650여 척의 선박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여객선, 화물선, 기타선 등 「선박법」에 따라 등록된 선박(레저기구 등은 제외)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 지원대상 및 금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http://www.komsa.or.kr)에서 확인하거나, 바다내비 통합안내창구(1877-4145)에 문의하
㈜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시행하는 ‘2024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위해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진은 지난 2022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다품종 소량 수출 물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진출 시 물류비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물류비 절감과 물류서비스 지원을 통해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한진은 이에 부합하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인 ‘원클릭 글로벌’과 주요 글로벌 물류거점 및 해외법인 운영 역량을 통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원클릭’은 지난 2019년 ㈜한진이 보유한 물류 전문성에 디지털 역량을 결합하여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 등 사업 초기 물량이 적은 소규모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런칭한 플랫폼으로, 계약서 작성없이 회원가입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전월 실적에 따라 자동으로 요금이 할인되는 슬라이딩 요금제와 자동 카드결제를 지원하는 등 편의성까지 갖췄다
급변하는 국내 환경 속에서 기업은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운송사는 장비 및 기사 부족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회의실서 간부회의 하는 모습> 서연종합물류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많은 장비와 기사 인프라를 활용해 화주사, 운송사, 차주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0년 회사 설립 이후 지난 14년 동안 서연종합물류는 100여 개의 국내 유수기업과 대형운송사에 미들마일, 라스트마일,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차주 관리도 지역별로 라우트별로 관리해오면서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 현재 25명의 분야별 물류전문가가 하루에도 수십명의 고객에게 친절한 컨설팅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해주고 있다. 또한 화주사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차량을 투입함은 물론 물량 라우트에 맞는 차주를 찾아 투입하고 있다. 특히 화주사의 물품 판매 및 유통에 필요한 WMS, TMS, OMS까지 위탁받아 화주사에 시간과 비용 절감을 통해 화주 물품에 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용이 없는 기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