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맑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1.3℃
  • 맑음고창 11.2℃
  • 구름조금제주 13.8℃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한복입고 공연보러 갈래요? 관람료가 반값이니까”한복입고 50% 할인 공연 보는 특별한 여름휴가!

- 서울시, 한복착용 시민에게 반값 할인 가격으로 문화공연 관람 지원
- 7.1(토)~8.31(목), 세종문화회관․국악당(남산․돈화문)․삼청각의 9개 명품공연 할인
-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


무더운 여름, 한복을 입고 시원한 공연장을 찾아 특별한 휴가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여름에도 계속된다.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복을 입고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에 방문하면,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있다. 오는 7.1()부터 8.31()까지 세종문화회관, 남산 국악당, 서울돈화문 국악당, 삼청각에서 열리는 9개의 명품 문화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겨보자.

할인 공연목록 [붙임1] 참조

 

한복을 입은 시민은 누구나 공연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문화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할인대상 공연을 예매할 시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메뉴를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공연예매 및 문의>

세종문화회관 : www.sejongpac.or.kr / 02-339-1000

남산국악당 : www.hanokmaeul.or.kr / 02-2261-0500

서울돈화문국악당 : www.sdtt.or.kr / 02-1544-1555

삼청각 : 02-740-3207 전화예매만 가능





예매한 공연의 관람 당일, 한복을 착용하고 공연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한복착용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면 된다. 또한, 사전예매를 하지 않은 시민도 한복착용 후 현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복착용 확인 절차는 매표소 옆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진행된다. 매표담당자가 한복착용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촬영된 사진은 공연료 할인에 따른 정산목적으로만 사용한다.

 

<한복착용 시 관람료 할인 예정인 공연 주요내용 소개>

세종문화회관

클래식제너레이션 비르투오소V비르투오소는 화려하고 강렬한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비올리스트 이화윤이 비르투오소VS비르투오소라는 주제로 화려한 연주를 선보인다.

 

세종 체임버시리즈 피아노로 써내려간 편지는 실내악이 완성되는 아름다운 공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김정원 피아니시트와 성악가 손혜수가 슈만의 빈 사육제, 시인의 사랑 등을 선보인다.



 꾸준한 고정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음악회(상생)를 선보여 아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가족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천재작곡가 모차르트와 그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이야기친구 모짜렐라가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신기한 모험에 함께한다는 내용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외에도 모차르트의 다양한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 무용단 <더 토핑>은 서울시무용단 단원들과 다른 장르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무용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다소 생경한 장르까지 파격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여 다채롭고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무용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남산국악당

오래된 미래, 젊은 춤판은 수궁가를 바탕으로 강자와 약자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재해석한 <물속:속물>, 전통춤의 원형을 바탕으로 창의적 요소를 가미시킨 강수향의 <춤길, 꽃길, 인생길>, 궁중무용의 아름다운 자태를 담은 이야기인 송영인의 <무작(無作)-춤을 지으라>가 진행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

낮잠콘서트는 한 여름의 피로를 해소시키고 당신을 쉬게 할 공연이다. 52년 전통의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명실상부 국가대표 국악 그룹 <고래야>, 현대 국악의 미래 <서울시청소년국악단>, 한국 노래의 품격을 담은 정가로 오늘을 노래하는 정가그룹 <소울지기> 등 국악과 연극이 만나 두 배의 감동을 주는 동화의 음악극을 만나보자.

 

삼청각

삼청각 상설공연 런치콘서트 자미는 서울 도심 속 특별한 퓨전국악으로,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예술감독 유경화의 해설과 함께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솔리스트앙상블 어나더 드림이 출연하여 퓨전국악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화영 문화예술과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복을 입고 시원한 공연장에서 비용 부담 없이 고품격 공연을 즐기며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히며, “시민의 한복착용을 장려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가을까지 시민의 한복착용을 장려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복착용 시 관람료 할인 공연 목록

연번

시설명

공연 프로그램

시기

정상가격

할인액

할인가

1

세종문화회관

체임버시리즈

(피아노로 써내려간 편지)

‘17. 7. 1()

R5만원

25천원

25천원

S4만원

2만원

2만원

2

클래식제너레이션

(비르투오소VS비루투오소)

‘17. 7. 28()

R7만원

35천원

35천원

S5만원

25천원

25천원

3

세종어린이시리즈

(모짜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17.8.8()

~13()

R4만원

2만원

2만원

S3만원

15천원

15천원

4

서울시무용단

(더 토핑)

‘17.7.6()

~7()

2만원

1만원

1만원

5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청소년음악회

(상생)

‘17.8.17()

R5만원

25천원

25천원

S3만원

15천원

15천원

A2만원

1만원

1만원

6

한국현대미술

시리즈

(화화-반려·교감)

‘17.5.16()~7.9()

성인 9천원

8천원

1천원

어린이·

청소년 4천원

3천원

1천원

7

삼청각

자미

‘17.8.28()~

8.31()

공연+식사

45천원

20천원

25천원

공연

20천원

10천원

10천원

8

돈화문국악당

낮잠콘서트

‘17.7.11()

~8.11()

1만원

9천원

1천원

9

남산국악당

오래된 미래, 젊은 춤판

‘17.8.22()

~8.24()

1만원

9천원

1천원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인천항만공사-인천청, 벌크부두 운영사들과 신규 물동량 창출 방안 등 머리 맞댄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9일 오후 IPA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IPA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박상혁 항만물류과장과 인천항만물류협회 김남규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 내항과 북항 7개 운영사의 지사장 및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의 위기 극복을 위해 IPA, 인천청, 운영사 간의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인천항 벌크업계 전반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했다. IPA는 산업체의 지방 이전과 벌크화물 운송방식의 다변화 등 신규 물량 유치의 가능성이 제한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공사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한 잠재화주와 운영사 매칭 제공 ▴하역서비스 저해 요소 개선 추진 ▴생산성·안전성 제고 사업 등 인천항 벌크부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벌크화물 물동량 감소에 따른 출혈경쟁과 하역요금 덤핑행위 발생으로 운영사 간의 질적 경쟁 저해와 경영악화의 우려를 표하며, 하역거래 질서를 왜곡하는 행위에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