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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중국내몽고 직항노선 개설 청신호

얼도스공항관리그룹 회장단 방한

중국 내몽고 얼도스공항관리그룹 유건동 대표이사외 8명이 오늘 충북도를 방문해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한국공항공사청주지사, 지역중국전담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내몽고자치구는 중국 북부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후허하오터, 얼도스등 10개의 시로 이루어진 인구 2,470만명의 몽골족 자치구로, ’14년부터 청주공항과 수도 후허하오터간의 전세기 운항이 이루어져 왔다.


이번 얼도스공항관리그룹 회장단 방문은 청주공항과 얼도스공항간 부정기 노선 개설 사전협의차 마련되었으며 향후 양지역간 정기 직항노선을 개설을 통해 충청북도와 얼도스간 경제, 산업, 문화교류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얼도스공항관리그룹 유건동(劉建東) 대표이사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청주공항~얼도스공항간 부정기 노선 운항을 준비중으로 상호 홍보를 논의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양 지역간의 직항노선 개설로 지역민들은 몽고족의 전통문화가 제일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새로운 관광지 얼도스를 편하게 관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얼도스를 비롯한 중국관광객들이 충북도에서 마음껏 교류할 수 있도록 중국인들을 위한 종합타운을 개발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청주공항의 정기노선은 대부분 한반도 인근에 위치한 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금번 중국내륙 안쪽에 위치해 있는 내몽고자치구 얼도스와의 직항노선 개설로 인한 교류는 향후 인근의 몽골, 러시아 노선개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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