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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 개최

자동차검사 미래 발전방안 제시


11월 20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공단 본사(경북 김천 혁신도시 소재) 대강당에서 ‘제1회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지자체, 학계 등 자동차 안전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공감하는 자동차검사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하세정 박사는 검사·검증 시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며, 민간사업자에 대한 공공기관의 시장선도와 시장질서 확립기능의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공단 배진민 검사기준처장은 자동차검사 발전방안으로 자동차검사 기술발달에 부응하는 검사기준 및 방법 개선, 부실검사 관리 강화, 자동차 튜닝 활성화, 국제협력 및 연구기능 강화 등을 제시하였고, 공단 류기현 부연구위원은 이륜자동차 안전도 검사와 정비·폐차제도 부재 등 관련제도 미흡을 지적하며 등록제 전환, 안전도 검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 윤영한 교수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작기술의 발전을 언급하면서 자동차검사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첨단 사고예방 안전장치를 검사할 수 있는 검사기법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세미나 결과 등을 바탕으로 내년 국내 최초로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아시아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자동차검사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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