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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종합 3위

출품 와인 3종, 순위권 안착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기내 와인이 지난 22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 '천상의 와인 2015(2015 Cellars in the Sky Award)' 시상식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는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로, 매년 10월 와인 서비스로 정평이 나있는 항공사들이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서비스 중인 각종 와인을 출품해 경합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패시픽, 영국항공 등 총 30여개의 항공사가 400여종의 와인을 출품했으며, 대한항공이 퍼스트클래스에서 서비스 중인 '샤또 끌레르 밀롱 2007'은 퍼스트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고, 퍼스트클래스 샴페인 부문과 비즈니스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출품한 4개 부문 8종의 와인 중 3종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한항공은 비빔국수 서비스로 국제기내식협회의 머큐리상 대상,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엔터테이먼트 부문 최우수 항공사 선정, '팩스 인터내셔널'지 아시아 최우수 기내식 서비스 항공사 선정 등 국제적인 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제사회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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