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2016 인천공항 안전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공모기간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다.공모분야는 공항/항공안전 관련 표어, 포스터, UCC 등으로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6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본 류큐에어커뮤터(RAC)가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에 발주한 Q400 화물-콤비 항공기 가운데 2대를 공개했다. 일본항공그룹(JAL) 계열사인 RAC는 Q400 화물-콤비 항공기의 최초 발주사이며 공개된 Q400 항공기는 RAC가 발주한 5대 가운데 화물-여객 콤비 형태로 배치된 첫 2대이다. RAC의 Q400 콤비 항공기는 탑재 가능 중량이 최대 5,600파운드(2,540kg)로, 최대 86석까지 확장할 수 있는 추가 옵션이 있으며, 화물의 비중이 높을 경우에 32인치 좌석간 거리로는 50명의 승객을, 29인치의 좌석간 거리로는 58명의 승객을 편안하게 수송할 수도 있다. Q400 콤비 항공기의 C등급 화물칸은 업계의 최근 규제를 준수하도록 설계되었다. 중국 및 북아시아지역 영업을 총괄하는 앤디 솔렘(Andy Solem) 팀장은 “RAC의 사업적 텃밭에서 Q400 화물-콤비 항공기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독보적인 Q400 화물-콤비 항공기는 이러한 협업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이제 화물-승객 수송을 위한 소형 항공기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4월 한 달간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지자체, 수협,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전국 해안가에서 동절기에 쌓인 쓰레기 60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해안가 폐스티로폼 제로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우리나라 해안의 가장 대표적인 쓰레기이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주범인 폐스티로폼을 중점적으로 수거한다.전국 해안가에 쌓여 있는 쓰레기량은 12천톤으로 추정되며 자연재해 및 해양 여가활동 증가 등으로 그 양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종류별로는 패트병,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 스티로폼이 67%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유리류 7%, 나무류 6%, 담배꽁초·불꽃놀이 5%, 종이류 3.5%, 금속류 3.1%, 천·의류 2.6% 등이 뒤를 잇는다.다양한 종류만큼이나 그 폐해도 만만치 않다. 해양경관 훼손, 해양생물 서식지 파괴는 물론 잘게 쪼개진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오인하여 이를 섭취한 바닷새가 폐사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해안가 쓰레기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만 국비 45억원과 지방비 120억원 등 총 1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늘어나는 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가 지역의 입지적 장점에 첨단 기술과 선진화된 운영시스템을 접목해 자동차물류산업을 고부가가치 지역특화산업으로 키우는데 뜻을 같이 했다.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와 지난 3월 25일 ‘자동차물류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검토 및 조성·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FTA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항만과 자동차산업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자동차물류클러스터(가칭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될 예정인 이번 연구용역은 경쟁력 있는 자동차물류클러스터 시설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자동차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검토를 바탕으로 친환경적이면서 고객 지향적인 자동차 및 관련부품 쇼핑·전시시설, 일반 상업시설, 휴식 문화 공간 등이 집적되고 원스탑 물류시스템이 가미된 선진형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것이다.구체적으로 신차·중고차를 포함한 수출입차량 입체보관시설, 자동차 수리 및 검사시설, 자동차 부품 판매시설, 자동차경매장, 자동차 튜닝센터,
제주항공이 5월부터 국제선 수하물 위탁방식을 무게 방식에서 개수 방식으로 변경한다.현재 개수와 상관없이 승객 1인당 15Kg까지 무료인 위탁수하물을 5월 1일 예매 항공권부터는 최대 20kg 이내 1개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게 된다.이에 따라 정규운임은 20kg, 할인운임은 15kg의 위탁수하물을 1개까지 무료로 허용하며, 특가운임은 무료 위탁수하물을 허용하지 않는다. 단 유모차와 휠체어는 무료 허용량과 상관없이 수하물로 위탁할 수 있다. 또 괌과 사이판 노선의 경우 23Kg 이내 수하물 2개까지 무료로 허용되며, 기내에는 지금과 같이 10kg의 수하물 1개를 반입할 수 있다. 국내선은 기존의 무게 방식 수하물 위탁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새로운 수하물 규정은 5월 1일 예매 국제선 항공권부터 적용되며, 이전에 예매한 승객은 기존 방식과 새로운 방식 중 유리한 운임을 선택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6년도 중앙행정·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결과, 중앙부처는 국토교통부, 일반공공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철도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재난관리역량 향상 및 책임성 강화, 평가 결과 환류를 통한 재난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금년도에는 13개 중앙행정, 23개 공공기관 등 총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조직ㆍ분야별 재난재발방지대책 수립ㆍ기관장 관심도ㆍ기능별 재난대응 활동계획ㆍ재해예방 투자 실적 등 총 4개 역량 29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했다.기관별 평균 목표달성도는 86.4%로 전년대비(‘14년 77.1%)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룹별 우수기관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국가안전관리계획 수립 실적, 매뉴얼에 따른 유형별 행동요령의 작성·활용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일반 공공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재난관리부서 근무자 인센티브, 업무담당자 전문화, 재난상황실 기능 및 상황전파 구축·운영실적, 기관장 관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철도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가 재난예방사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2016년 해양안전캠페인’과 소형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안전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모바일 해양안전정보 네트워크’ 운영 등 범국민적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일반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증가와 해양레저 활동 인구에 증가로 매년 3천4백만명의 국민들이 여객선, 유도선, 레저기구 등 선박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바다에서의 안전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해양수산부는 대국민의 해양안전의식과 해양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매월 1일을 ‘해양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연안여객터미널, 항만 등을 중심으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주제로 한 현장캠페인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중이용선박과 어선 등 소형선 종사자 약 7만 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과 관련된 필수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해양안전정보 네트워크’도 운영한다. 모바일 해양안전 네트워크는 안전정보의 활용이 어려운 소형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의 재난문자 메시지, 외교통상부의 해외안전여행정보 문자 서비스와 같이 해상에서 대형해양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4월 1일 ‘제5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수산관련기관·단체 및 수산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을 초청,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21일에는 영도 하리항에서 대규모 해안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국민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우리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수산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마련했다.수산인 초청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보령에서 개최된 수산인의 날 행사시 해양수산부장관(김영석)의 기념사를 통해 밝힌 수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또 영도 하리항에서 실시하는 봄철 맞이 대규모 해안가 대청소에는 부산해수청을 비롯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시수협(동삼어촌계 등)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앞두고 3월 31일 사옥(서울 중구 서소문) 앞에서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잔디 재배 키트(Kit)’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대한항공은 식목일 당일 김포,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11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 이용 승객들에게 ‘잔디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이 이번에 배포하는 ‘잔디 재배 키트’는 파종 후 1주 이내 발아되며 씨앗,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돼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잔디의 향은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감정을 자극하여 행복감을 전해주는 효능이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19년째 매년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고객들에게 새 봄의 즐거움과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식물재배 키트를 증정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매년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과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갖는 등 지구 환경 개선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손을 잡고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3월 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0월 학계 전문가와 KOTRA, 코레일관광개발 등 항만물류·문화관광 발전을 이끌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위촉한 바 있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정부3.0, 개인정보보호, 법률, 항로구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최광일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으로 평택항은 대중 교역의 최적지이자 무역경쟁력이 빼어난 항만”이라며, “ 한중FTA 시대 양국 무역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에서도 새로운 무역방식인 O2O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발전자문단 조영희 위원(평택대 교수)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물류 경쟁력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