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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본부세관과 물류·FTA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물류 및 FTA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인하대학교와 인천본부세관이 FTA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


인하대는 8일 회의실에서 정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인천본부세관과 ‘글로벌 물류 및 FTA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물류 및 FTA 분야 전문기술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항만하역 및 수출입 물류처리관련 현장교육 ▲교육 수료생의 취업지원 등 물류 및 FTA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국내 최고 물류분야 특성화 대학인 인하대와 구매, 계약, 수출입 통관 및 원산지 결정기준 등에 관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천본부세관의 이번 협약으로 물류 및 FTA 전문 인력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최근 글로벌 FTA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수출입 기업의 국제물류전문가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소식에 따라 지난 1일 접수 마감한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구직자 대상 '글로벌물류인력양성'과정이 4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5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인하대 최순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정체된 인천지역의 물류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산·학·관 협력모델의 본보기가 돼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지역 수출입기업의 FTA활용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 확산에 인천본부세관이 함께 하겠다"라며 FTA 전문 인재 양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15년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는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물류, 항만, 기계, MICE(관광)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양성훈련을 실시, 물류 항만 분야 116명 등 총 229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줬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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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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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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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직구 당일배송, 네이버도착보장에 이어 일요배송까지. 한진 특화배송, 끝없는 진화
㈜한진 특화배송이 ‘21년 8월 미 직구 당일배송을 비롯, ‘22년 12월 네이버도착보장에 이어 ‘24년 2월 일요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 시점에 대한 확약과 함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요일까지 확대하며 고객들이 일주일 내내 시간 제약 없는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한다. 이는 유통가 배송 혁신에 발맞추어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발빠르게 발전해온 결과다. 이를 위해 ㈜한진은 증가하는 국내 택배 물량을 대비해 올 초 하루 120만 박스 처리가 가능한 대전메가허브터미널을 건립 및 가동하고 허브앤스포크 배송체계 강화를 통해 기존 작업 시간 대비 최대 2시간을 단축하고 심야 출고에도 전국 환적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특화배송 시대의 전기를 마련했다. (Hub&Spoke : 택배 물량이 한 곳으로 집결한 후 흩어지는 방식) 네이버NFA 연계, 익일 도착보장에 이어 일요배송, 당일배송까지 ㈜한진은 특히 네이버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와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전국 지역 대상 ‘도착보장’에 더해 지난 2월부터는 주말배송도 기존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하는 ‘일요배송’에 돌입했다. 현재 ㈜한

정책/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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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시설물 32개소 정밀안전점검·진단·성능평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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