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1.2℃
  • 구름조금강릉 24.0℃
  • 황사서울 20.5℃
  • 황사대전 22.2℃
  • 황사대구 23.5℃
  • 황사울산 23.0℃
  • 황사광주 22.6℃
  • 황사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18.6℃
  • 황사제주 18.9℃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20.5℃
  • 구름많음금산 20.9℃
  • 구름많음강진군 24.2℃
  • 구름많음경주시 23.4℃
  • 구름많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광역전철 이용객 250억 명 돌파

수도권 인구 30%, 매일 전철 이용

코레일 광역전철 누적 이용객이 250억명을 돌파했다.


코레일은 1974년 8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코레일 광역전철이 개통 41년 5개월만인 1월 28일 25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통 초기 연 2천8백여만 명으로 시작한 수송인원은 1979년에 최초로 2억 명을 넘어섰으며 1980년 누적 10억 명을 기록했고, 1991년에는 한해 수송인원이 5억 명, 누적 50억 명을 달성했다. 개통 25년만인 1999년에는 한해 수송인원 7억 명, 누적 수송인원 100억 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수도권 인구의 약 30%인 310만 명이 매일 코레일 광역 전철을 이용하고 있으며, 개통 당시 47개에 불과했던 역도 5배 증가해 232개에 이른다.


역별 일평균 이용인원은 영등포역이 10만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역 8만6천명, 수원역 8만3천명, 노량진역 7만8천명 순이다.


79년 개통 당시 광역전철의 영업거리는 74.1km에 불과했으나, 2016년 1월 현재 영업거리는 7배 이상 늘어난 528.1km, 이용객은 40배가량 증가해 연 11억 명에 이른다.


1974년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을 시작으로 안산선(1988년), 과천선(1993년), 분당선(1994년), 일산선(1996년), 중앙선(2005년), 장항선(2008년), 경의선(2009년), 경춘선(2010년), 경의중앙선(2014년)이 차례로 개통했으며 현재 12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최연혜 코레일사장은 “1974년 첫 운행을 시작한 광역전철은 40여년동안 교통편의와 국민생활 개선에 앞장서왔다”며, “광역철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250억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하는 ‘광역철도 사행시 짓기’, ‘청춘셀카’ 여행사진 공모 등 기념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국립한국해양대 신동훈 교수 연구팀, 전국규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쾌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인공지능공학부 윤택한, 이지현, 엄찬 학생(지도교수 신동훈)은 사단법인 대한기계학회에서 주최한 전국규모의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쓰레기 수거 지원을 위한 자율운항보트 개발 및 실증’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공학부 신동훈 교수 연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환경 정화에 최적화된 자율운항 보트의 하드웨어부터 인공지능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직접 개발해 해양환경에서 쓰레기 수거 지원실증을 진행하며 그 실효성을 인정 받았다. 해당 보트는 특히 국립한국해양대 인공지능공학부 교과과정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자율주행자동차 제어시스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상상황에서도 보트가 목적지까지 강건하게 도달할 수 있는 다중경로 기반 무인자율 항로추적 알고리즘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자율운항보트의 효과적인 쓰레기 수거 지원을 위해 부산시 영도구의 지역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쓰레기수집 장치인 스위퍼를 자체 설계 및 적용하여 우수한 수상환경 정화 능력을 검증했다. 수상자 이지현 학생은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물위의 로봇청소기’를 목표로 현재 개발중인 쓰레기 수거지원 자율운항 보트의 악천후 상황 경로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