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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앤디 워홀 / 실버 카 크래쉬

앤디 워홀 / 실버 카 크래쉬

약 1106억

"신문 1면에 비행기 추락 사고 사진이 대문짝만 하게 실렸다.

129명 사망.

아마 이때가 시작이지 싶다.

나는 마릴린 먼로도 그렸다.

내가 하는 것들은 전부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크리스마스, 노동설, 휴일 등 아무 때나 라디오를 틀면 이런 뉴스가 흘러나온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죽음과 사고' 시리즈는 그렇게 시작됐다.

그런데 이런 끔찍한 사진들을 계속 보다 보면 나중에는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는다."


- 앤디 워홀

 

 

 

언뜻 보기에는 그냥 예쁜 그림 같지만, 자세히 보면 쳐다보기 괴로운 끔찍한 모습이 안에 들어있다.이 작품에는 화면 왼쪽에 사람이 목숨을 잃은 자동차 사고 현장 사진 여러 장이 반복해 찍혀있다. 실제 당시 어떤 신문에 보도된 사진디다. 사진에서 운전자의 시체와 부서진 자동차가 뒤섞여 뭐가 자동차이고 뭐가 사람인지 구분이 잘 안된다. 앤디워홀은 독특한 기법을 이용해 이 끔찍한 느낌을 희석해 표현했는데, 이런 방법등을 통해서 관객들이 심각한 현실에 대해 무감각하도록 만든다. 이것은 끔찍한 현실에 면역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처지를 암시하기도 한다. 앤디워홀은 오른쪽에 실버스크린을 나랗니 놓음으로써 현대 사회의 이중성을 보여주고있다.

 

피카소나 워홀이 비싼 작가가 될 수 있던 이유는 그들이 지닌 역사적 의미 때문이다. 그들이 그림 그리는 기술이 뛰어나서 위대한 작가가 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들은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배운대로 그리며 과거의 전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때 사회의 변화를 읽어내고, 그 변화에 따라 새로운 예술 스타일을 만들어 그 흐르름을 주도했으며, 다른작가들과 후대의 작가들까지도 동참하게 만든 역사적 의미가 누구보다도 큰 예술가들이기때문에 비싼 작가 1,2위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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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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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인천청, 벌크부두 운영사들과 신규 물동량 창출 방안 등 머리 맞댄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9일 오후 IPA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IPA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박상혁 항만물류과장과 인천항만물류협회 김남규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 내항과 북항 7개 운영사의 지사장 및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의 위기 극복을 위해 IPA, 인천청, 운영사 간의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인천항 벌크업계 전반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했다. IPA는 산업체의 지방 이전과 벌크화물 운송방식의 다변화 등 신규 물량 유치의 가능성이 제한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공사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한 잠재화주와 운영사 매칭 제공 ▴하역서비스 저해 요소 개선 추진 ▴생산성·안전성 제고 사업 등 인천항 벌크부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벌크화물 물동량 감소에 따른 출혈경쟁과 하역요금 덤핑행위 발생으로 운영사 간의 질적 경쟁 저해와 경영악화의 우려를 표하며, 하역거래 질서를 왜곡하는 행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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