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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키우는 삼성SDS,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

해상물류 가시성 기술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 비전(Vizion)사에 지분 투자

물류를 3대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삼성SDS가 미국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를 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SVIC)를 통해 해상물류 가시성 기술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 비전(Vizion)사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다.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비중은 공개하지 않았다.물류 가시성은 화물이 출발하고 도착하는 시간과 위치 정보 등 물류 흐름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게 해 주는 기술이다. 기업들이 고객에게 적기에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꼭 필요한 요소다.비전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해운 선사, 항만터미널 등으로부터 화물 위치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또 이를 분석해 정확도가 높은 화물 운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삼성SDS는 이 회사가 제공하는 화물 위치 정보를 자사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와 연계해 화물 운송 트래킹, 선박 스케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화물 도착시간 예측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화주는 선적·환적·도착항 등에서의 화물 출발·도착시간, 실시간 위치 트래킹, 운송 모니터링 등 글로벌 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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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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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신동훈 교수 연구팀, 전국규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쾌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인공지능공학부 윤택한, 이지현, 엄찬 학생(지도교수 신동훈)은 사단법인 대한기계학회에서 주최한 전국규모의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쓰레기 수거 지원을 위한 자율운항보트 개발 및 실증’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공학부 신동훈 교수 연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환경 정화에 최적화된 자율운항 보트의 하드웨어부터 인공지능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직접 개발해 해양환경에서 쓰레기 수거 지원실증을 진행하며 그 실효성을 인정 받았다. 해당 보트는 특히 국립한국해양대 인공지능공학부 교과과정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자율주행자동차 제어시스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상상황에서도 보트가 목적지까지 강건하게 도달할 수 있는 다중경로 기반 무인자율 항로추적 알고리즘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자율운항보트의 효과적인 쓰레기 수거 지원을 위해 부산시 영도구의 지역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쓰레기수집 장치인 스위퍼를 자체 설계 및 적용하여 우수한 수상환경 정화 능력을 검증했다. 수상자 이지현 학생은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물위의 로봇청소기’를 목표로 현재 개발중인 쓰레기 수거지원 자율운항 보트의 악천후 상황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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