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16.2℃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5.5℃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6.9℃
  • 맑음부산 14.3℃
  • 맑음고창 10.9℃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CJ대한통운 물류 공모전 대상에 '동대문 의류 풀필먼트'



CJ대한통운은 '2022년 채용 연계형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시상식에서 한국항공대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항공대 박기태·전현빈·최진용씨 팀은 중형 규모 의류 도매상을 대상으로 최대 35%의 비용을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동대문 의류시장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안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상가 공실을 이용해 물류비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로 팀원들은 연구를 위해 한 달간 동대문시장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우수상은 각각 1인팀으로 참가한 인하대 김재하씨와 한국해양대 강혁씨가 수상했다. 김씨는 7년간의 CJ대한통운 아르바이트와 현재 인천지역에서 택배기사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택배기사의 집화 효율 극대화를 위한 전략과 ITS 장비 보완에 관한 방안'을 제안했다.

강씨는 인공지능 기술과 열화상 카메라로 물류센터 내부의 화재가 확대되기 전 사전에 이를 파악해 진화할 수 있도록 하는 '머신러닝 기반 레일형 열화상 화재감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자세히 보기

우수상에는 중앙대 이민경씨의 '다크스토어를 통해 물류배송 효율을 증진시키는 퀵커머스'와  한국해양대 권동한·김민혜·김성현씨 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송장 제안' 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팀은 200만원, 최우수상 2개팀 각 100만원, 우수상 2개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CJ대한통운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적성검사, 1차면접 면제 특전을 받는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미 직구 당일배송, 네이버도착보장에 이어 일요배송까지. 한진 특화배송, 끝없는 진화
㈜한진 특화배송이 ‘21년 8월 미 직구 당일배송을 비롯, ‘22년 12월 네이버도착보장에 이어 ‘24년 2월 일요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 시점에 대한 확약과 함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요일까지 확대하며 고객들이 일주일 내내 시간 제약 없는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한다. 이는 유통가 배송 혁신에 발맞추어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발빠르게 발전해온 결과다. 이를 위해 ㈜한진은 증가하는 국내 택배 물량을 대비해 올 초 하루 120만 박스 처리가 가능한 대전메가허브터미널을 건립 및 가동하고 허브앤스포크 배송체계 강화를 통해 기존 작업 시간 대비 최대 2시간을 단축하고 심야 출고에도 전국 환적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특화배송 시대의 전기를 마련했다. (Hub&Spoke : 택배 물량이 한 곳으로 집결한 후 흩어지는 방식) 네이버NFA 연계, 익일 도착보장에 이어 일요배송, 당일배송까지 ㈜한진은 특히 네이버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와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전국 지역 대상 ‘도착보장’에 더해 지난 2월부터는 주말배송도 기존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하는 ‘일요배송’에 돌입했다. 현재 ㈜한

정책/IT

더보기
BPA, 부산항 시설물 32개소 정밀안전점검·진단·성능평가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내 시설물 32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용역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용역 대상 시설물은 감천항의 부두 계류시설 등 10개소, 북항의 국제크루즈부두 등 17개소, 신항의 다목적부두 등 5개소이다. 본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 ‧ 시험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한다. 또, 성능평가를 통해 시설물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인 유지관리 전략을 마련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 대상 항만시설물 모두 B등급(양호)을 달성하고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외관 조사와 재료시험 등을 진행하고, 용역 시행 중에 중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부산항 내 시설물 가운데 경과연수 30년를 초과한 노후 시설물은 26%를 넘었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여서 2030년 경에는 약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를 면밀히 진행하고 부산항 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 최적의 유지보수를 추진해 안전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