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월드와이드 크루즈 발길 끊이지 않아...

2024.04.08 15:03:31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5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의 세레나데오브더시(Serenade of the Seas, 9만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세레나데오브더시호는 승객 2,490명과 승무원 891명 등 3,381명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해 기륭, 오키나와, 나하, 부산을 거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인천항을 재방문했다.

 

승객 2,490명은 서울과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세레나데오브더시호와 함께 텐진으로 출항했다.

 

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했으며, 승객과 승무원을 환대하기 위해 한복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관광안내소와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해 미국, 영국, 홍콩 등에서 온 승객들의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관광명소 방문을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을 크루즈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크루즈 여객 실적은 6,147명으로 지난해 실적인 12,403명의 50%에 달한다

물류on뉴스 기자 kmpress@daum.net
Copyright @2015 물류on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물류on뉴스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59-21 819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3967 | 등록일: 2015.11.5 | 발행일: 2015.12.1 전화 02-6347-1387 I 팩스 02-718-5700 I 발행인 신재명 I 편집인 김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