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4 파블로 피카소 / 고양이와 있는 도라 마르

2016.10.16 15:53:17

파블로 피카소 / 고양이와 있는 도라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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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그녀는 우는 여자였다.

그래서 오랫동안 그녀를 고통당하는 형태로 그렸다.

가학증 때문도 아니고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도 아니다.

그저 그녀 자체의 이미지가 나를 이끄는 대로 그린 것이다.

피상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진정한 실체가 담겨 있다."


- 파블로 피카소

 

 

 

1937년부터 1944년 사이에 한창 도라마르를 그렸는데, 마리-테레즈 월터를 통해 건강하고 이상적인 여성미를 표현했다면, 도라 마르를 통해서는 초현실주의적이면서도 괴기스러운 방법으로 손에 잡히지 않는 여성성을 표현했다. 또 한 번 스타일의 대변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류on뉴스 기자 km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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