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신한은행, 전자보증서 수납에 관한 협약 체결

2016.04.04 17:21:10

은행 발급 각종 보증서 전자 수납, 조달업체 편의성 개선



조달청(청장:정양호)과 신한은행(행장:조용병)이 4월 4일 정부조달과정에 필요한 입찰보증서, 계약보증서, 하자보증서 등 각종 보증서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여 전자적으로 수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전에는 조달업체가 은행을 방문하여 서면으로 발급받아 조달청 또는 수요기관에 직접 제출했지만, 협약 이후에는 신한은행과 조달청이 보증정보를 연계하여 신한은행에서 발행하는 각종 보증서를 조달청이 관리하는 나라장터를 통해서 전자 수납할 수 있게 됐다.


나라장터 전자보증서 발급 21개 기관


○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 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자본재공제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정보통신공제조합,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콘텐츠공제조합
○ 중소기업중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이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정부3.0 민·관 협업 과제의 일환으로서, 이전부터 전자보증서를 발급해 오던 21개 발급기관과 은행 간에 서비스 경쟁이 유도되어, 궁극적으로는 조달업체의 비용 경감과 편익 증대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기자 km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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