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차선 융합 '운전지원 시스템' 개발

2016.03.04 10:20:36

‘월드클래스 300’ R&D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월드클래스 300(이하 WC300)’의 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월 4일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캠시스의 ‘통합 다중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운전자 지원 시스템) 프로젝트’는 기술성, 개발능력, 사업화 가능성, 산업 발전 효과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WC300 R&D 지원사업으로 선정, 4년간 총 약 31억 원의 국가 R&D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캠시스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행 방해 물체 인식’, ‘주차선 인식(자동주차)’, ‘차선 융합을 통한 운전 지원 시스템’ 등 3가지 ADAS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며, 기술의 완성도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및 자동차 부품 연구원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이번 WC300 R&D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급성장하는 스마트 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어 스마트 카 부품 개발 및 기술 내재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WC300은 국내 기업들 중 글로벌화 역량과 기술혁신역량을 보유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김종석 기자 km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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