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가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의 항공수요 증대를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와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운영하는 일본공항빌딩(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장 가깝고 친숙한 나라인 한국과 일본의 활발한 교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축하하는 양국 프로 비보이 친선공연과 한국과 일본의 유명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플립북을 직접 제작하는 ‘포티 픽업 이벤트’, 면세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5일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4층에서 한일 영화상영제가 개최돼, 총 4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됐다.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의 항공발전과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김포-하네다 노선을 중심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편리하게 양국의 대표 관광지를 왕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주요지역 항공화물 물량 확대· 11월 이후 무선통신기기 등 항공수출입 물동량 증가 예상올 10월 항공운송시장은 운항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확대하며 여객 및 화물운송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지난 달 10월 국내여객 및 국제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3.7%, 11.0%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항공사 운항확대와 외국인 한국방문 수요 회복 및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11.0% 증가한 561만 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국내선 여객은 항공사 운항 및 탑승률 증가와 내외국인 제주여행 수요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하면서 국내선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국제선 화물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한 31만 톤을 나타났는데, 특히 국제 항공화물은 중국(8.3%), 동남아(5.4%), 일본(4.9%) 등 주요지역 항공화물 물량 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4.0% 증가한 31만 톤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시장이 10월 국제선 여객실적 증가가 가속화되며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과 SNS를 활용하여 국민들과 소통을 잘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캐릭터 ‘포티(Porty ; Airport + Safety)’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통의 장을 운영해 왔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외국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불편을 덜기 위한 배려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 잘하고 신뢰받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인터넷소통협회의 주관 하에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통해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겨울에 더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국제선 항공편 탑승객(편명이 KE로 시작하는 여객기)에 한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시행되는데, 이용객은 탑승 수속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3층 한진택배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접수증 작성을 한 다음 외투 보관 후 보관증 수령하게 된다. 입국 시에는 보관증을 제시하고 외투 수령할 수 있다. 이용객 한 명당 외투(점퍼, 코트, 자켓 등) 1벌을 보관할 수 있으며, 접수일 포함 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