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가 나브킹덤 정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최근 제공한 정기 지도 업데이트에서는 전국 79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개통, 고척스카이돔 주변 및 내부도로 반영 등 새롭게 개통되거나 확장 및 변경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았으며, 전국의 쇼핑·편의점 207,676곳, 놀이시설·유적지를 포함한 관광지 200곳, 주유소·주차장과 같은 자동차 관련 시설정보 13,664곳 등을 업데이트했다. 또 나브킹덤 고객들이 제보한 시설정보를 반영, 실제와 동일하게 생긴 방면간판 안내도 10,305 곳을 추가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설정 옵션을 추가하여 고객들이 내비게이션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나브킹덤 업데이트는 나브킹덤 홈페이지에서 PC업데이트 매니저를 다운받아 무료로 실시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가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을 달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6’에서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를 전시장 외부에 전시하고, 관람객 대상 시승 행사를 25일(현지 시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커넥티드카’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미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도 커넥티드 카 시장 성장을 앞서 예측하고 관련 기술을 수년 전부터 준비하는 등 커넥티드카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다. SK텔레콤 ‘T2C(Tablet to Car)’는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고객은 ‘T2C’를 통해 주행 중에 실시간 교통정보, 음악 스트리밍, 후방카메라 영상, 날씨 정보 등을 제공 받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전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고, 차량 밖에서는 기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는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
전라남도가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지원, 수출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16년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영문 누리집 제작, 알리바바 등 B2B(기업 간 전자 상거래) 사이트 등록, 거래 제의서 작성, 인콰이어리(문의나 조회) 처리, QR코드와 모바일웹페이지 제작 등에 2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1천만 달러 이하인 전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 기업으로, 수출 능력, 기술 경쟁력, 고용 인원, 해외 마케팅 능력, 수출 유망 및 수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업체를 선정하며, 여성기업, 장애인 고용기업 등에 가점이 부여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2월 26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장수철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인터넷을 활용한 거래처 발굴·상담·계약 등 무역업무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업체의 부대비용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특성을 활용해 효과적 해외 홍보와 판로 개척을 하도록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 이하 행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최근 ICT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가정보화 추진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2월 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6년 제1회 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CES 2016 주요 동향’,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특강을 통해 다가오는 지능정보사회 관련 최신 ICT 동향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정보화 정책·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IoT, 핀테크 창업생태계 활성화지원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미래부는 ▲ 국가정보화시행계획 주요 추진방향 ▲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계획 ▲ ICT장비 구매시 공정경쟁 환경조성 협조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 안내 등을 발표했으며, 특히 다가오는 지능정보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7년 국가정보화 중점 투자방향을 설명하고, 신규 기술·서비스의 신속한 시장출시를 돕고자 도입된 ’신속처리·임시허가 제도‘도 소개했다.이어서 행자부는 ▲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 개별기관 EA 관리시스템 통·폐합 추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2015년 개정된 정보시스템 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2016년도 우정 정보화사업이 총 34개 사업 174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1월 2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2016년도 우정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열고 우정사무, 우편, 예금, 보험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에 대한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외 200여개 업체의 IT사업자들이 참석했으며, 2016년도 정보화사업에 대한 사전 예보를 통해 IT사업자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시간을 제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여 우정IT 서비스품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사업 유형은 HW/SW구매 분야가 11개 사업에 306억원, 전산장비 및 응용프로그램 유지관리 분야가 13개 사업에 1329억원 그리고 신규개발 분야에 10개 사업 106억원 등이다.우정사업본부는 올해에도 대기업 참여제한, SW분리발주, 기술 중심의 사업자 선정·평가, 중소기업 제품 구매 등 법제도 관련사항을 준수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신기술 발전 및 대외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정보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015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도 조사 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행태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성별·연령별 이용률 차이가 감소하고, 60대의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이 증가하는 등 고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7월 현재 기준 만 3세 이상 인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85.1%로 전년 대비 1.5%p 소폭 증가하였고, 인터넷 이용자 수는 41,940천명으로 전년 대비 822천명 증가했다.인터넷 서비스 이용률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상승,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5.5%p)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비율은 대폭 증가(20.5%p)한 반면, 데스크탑 컴퓨터 이용률은 감소(△8.2%p)한 것으로 나타나 이용기기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60대 이상 고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은 큰 폭으로 증가(60대 9%p, 70대 이상 3.8%p)했으며, 특히 60대의 인스턴트 메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월 16일 부평관광호텔에서 부평테크시티 건립 사업과 부평 정보통신기술(ICT)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등 2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업무 협약식과 세미나를 가졌다.협약식을 추진한 부평테크시티는 부평산단 내 첨단․정보기술(IT) 산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기업들을 유치하고, 근로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편의시설들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 시설과 편의 기능이 결합된 융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산단환경개선펀드 자금(85억원)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5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약 1,4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8층 규모로 건립하게 된다.그간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구역, 지원시설구역, 공공시설구역, 녹지구역으로 구분되어 시설 간 융복합 입주가 어렵고 작업장과 생활편의시설 간 격리로 불편했으나, 산업집적법 개정 등을 통해 금년 7월 1일부로 복합구역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복합구역’으로 변경하는 첫 사례가 됐다.부평ICT비즈니스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부평테크시티 건물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입주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및 혁신 관련 지원 기관들을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 버스관리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사업 수주· 칠레, 페루,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스마트교통사업 확대 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이사 김대훈)가 콜롬비아 파스토(Pasto)市 교통공사와 버스관리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이하 ‘FMS’)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한화 6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정부가 지방도시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적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FMS는 버스에 GPS 수신기, 차량단말기, 통신모뎀 등을 설치하여 무선통신망으로 버스 위치,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전송하고, 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취합,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운수회사는 취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승객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내년 6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구축되며, 오는 12월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파일럿 시스템이 개통된다.LG CNS 관계자는 “서울과 보고타 등 메가시티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LG CNS의 자체 개발 교통솔루션이 중소도시에 적용된 첫 사례”라며, “파스토시 사업 수주는 보고타 교통카드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ICT RD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기 위해 ‘ICT RD 투자로드맵 2020(안)’을 마련, ICT RD 투자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로드맵은 K-ICT 전략분야를 반영한 ①융합서비스, ②이동통신, ③네트워크, ④방송·스마트미디어, ⑤전파·위성, ⑥기반SW컴퓨팅, ⑦SW, ⑧디지털콘텐츠, ⑨정보보호, ⑩ICT디바이스 등 10대 기술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중점투자영역 도출과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미래부는 ‘투자로드맵’에 기반 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K-ICT전략에서 제시한 전략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투자로드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ICT분야 산·학·연 전문가 110명으로 구성된 ‘로드맵 추진위원회’를 통해서 수립되었으며, 기술분야별 예상되는 주요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중점 연구개발 영역에 대한 ‘20년까지의 기술확보 전략과 투자계획을 마련했다.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속적인 ICT RD 투자로 휴대폰, 반도체 등과 같은 경쟁력 있는 ICT 제품과 기술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다”면서, “향후 미래에 대비한 선도적 투자를 통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