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역사회 및 항공․물류 분야의 가치창조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16년 인천공항 장학금 수여식’을 30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의 정일영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4개 고등학교(인천공항고·영종국제물류고·인천영종고·인천하늘고), 항공·물류 분야 특성학과를 운영하는 4개 대학교(한국항공대·한서대·인천대·인하대)에서 선발된 장학생 48명이 참석했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항공·물류 분야 학부생과 대학원생 12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고등학교 모범 학생 및 성적우수 학생 36명까지 총 48명에게 약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인천공항공사에서는 2005년 항공·물류 분야 대학생 장학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지역사회로 장학 범위를 확대하여 항공․물류분야 인재와 더불어 지역의 저소득층 모범학생 및 우수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글로벌 리딩공항으로 제 2의 도약을 하려는 인천공항처럼, 여기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여 글로벌 핵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4월 1일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조경지역에서 아암물류단지 입주업체와 함께 하는 ‘푸른 인천항 물류단지 만들기’ 식수행사를 개최했다.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 종사자 등 70여명이 영산홍을 심고, 도로변 등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참가자들은 물류단지 내 나무심기를 통해 항만 배후단지의 딱딱하고 삭막한 분위기를 보다 부드럽게 바꾸는 한편 푸른 항만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인천항 만들기에 앞장서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공사 경영지원팀 조종화 실장은 “깨끗하고 푸른 항만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인천항의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녹지공간을 늘리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가 '2016 인천공항 안전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공모기간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다.공모분야는 공항/항공안전 관련 표어, 포스터, UCC 등으로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6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본 류큐에어커뮤터(RAC)가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에 발주한 Q400 화물-콤비 항공기 가운데 2대를 공개했다. 일본항공그룹(JAL) 계열사인 RAC는 Q400 화물-콤비 항공기의 최초 발주사이며 공개된 Q400 항공기는 RAC가 발주한 5대 가운데 화물-여객 콤비 형태로 배치된 첫 2대이다. RAC의 Q400 콤비 항공기는 탑재 가능 중량이 최대 5,600파운드(2,540kg)로, 최대 86석까지 확장할 수 있는 추가 옵션이 있으며, 화물의 비중이 높을 경우에 32인치 좌석간 거리로는 50명의 승객을, 29인치의 좌석간 거리로는 58명의 승객을 편안하게 수송할 수도 있다. Q400 콤비 항공기의 C등급 화물칸은 업계의 최근 규제를 준수하도록 설계되었다. 중국 및 북아시아지역 영업을 총괄하는 앤디 솔렘(Andy Solem) 팀장은 “RAC의 사업적 텃밭에서 Q400 화물-콤비 항공기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독보적인 Q400 화물-콤비 항공기는 이러한 협업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이제 화물-승객 수송을 위한 소형 항공기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
제주항공이 5월부터 국제선 수하물 위탁방식을 무게 방식에서 개수 방식으로 변경한다.현재 개수와 상관없이 승객 1인당 15Kg까지 무료인 위탁수하물을 5월 1일 예매 항공권부터는 최대 20kg 이내 1개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게 된다.이에 따라 정규운임은 20kg, 할인운임은 15kg의 위탁수하물을 1개까지 무료로 허용하며, 특가운임은 무료 위탁수하물을 허용하지 않는다. 단 유모차와 휠체어는 무료 허용량과 상관없이 수하물로 위탁할 수 있다. 또 괌과 사이판 노선의 경우 23Kg 이내 수하물 2개까지 무료로 허용되며, 기내에는 지금과 같이 10kg의 수하물 1개를 반입할 수 있다. 국내선은 기존의 무게 방식 수하물 위탁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새로운 수하물 규정은 5월 1일 예매 국제선 항공권부터 적용되며, 이전에 예매한 승객은 기존 방식과 새로운 방식 중 유리한 운임을 선택할 수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4월 1일 ‘제5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수산관련기관·단체 및 수산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을 초청,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21일에는 영도 하리항에서 대규모 해안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국민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우리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수산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마련했다.수산인 초청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보령에서 개최된 수산인의 날 행사시 해양수산부장관(김영석)의 기념사를 통해 밝힌 수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또 영도 하리항에서 실시하는 봄철 맞이 대규모 해안가 대청소에는 부산해수청을 비롯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시수협(동삼어촌계 등)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손을 잡고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3월 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0월 학계 전문가와 KOTRA, 코레일관광개발 등 항만물류·문화관광 발전을 이끌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위촉한 바 있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정부3.0, 개인정보보호, 법률, 항로구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최광일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으로 평택항은 대중 교역의 최적지이자 무역경쟁력이 빼어난 항만”이라며, “ 한중FTA 시대 양국 무역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에서도 새로운 무역방식인 O2O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발전자문단 조영희 위원(평택대 교수)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물류 경쟁력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가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16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항만공사가 민간기업 2곳과 함께 초정대상 특별상을 받았다.초정대상 특별상 수상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인천항만공사가 처음으로, △소상공인 물품구매 확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공사 유영민 동반성장팀장은 “보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ㆍ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기둥인 소상공인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을 받은 인천항만공사 외에도 총 11명의 국회의원과 동반성장 우수기업 11개사, 언론인 9명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경제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해결, 제도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과 국도 38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교량) 건설사업을 3월 23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149억원이 투입되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당진항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국제여객부두 건설 등 평택·당진항 개발계획에 맞춰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여 항만배후단지의 접근성 및 개발여건을 높이는 등 항만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로운 진․출입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번 사업은 이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본 공사는 자유무역지역 시점부 진출입 게이트와 국도 38호선을 연결하는 약 200m의 교량형식 도로를 신설한다.평택청 관계자는 “신설되는 도로를 통해 항만배후단지로 진·출입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개설됨으로써 항만배후단지의 차량 접근성을 높여 이용객의 편의증진 및 물류비 절감을 도모하고 향후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시설을 확보하여 항만배후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지역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위해3월 31일 부산항(북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시티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출범하는 추진협의회는 운영위원회와 실무협의회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에는 각계 각 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및 시의회, 언론기관 등이 다양한 분야가 함께 참여하여 위원회의 중립성 및 투명성, 공정성 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추진협의회는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 수립, 공사착수 등 사업추진의 전 단계에 걸쳐 운영이 될 예정이며, 그 밖에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 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들과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공공시설 위주인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을 보완하여 자성대부두 복합도심개발은 도심형 복합리조트, 수변 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정주성을 높여나갈 계획으로 1단계와 차별화되지만 연계성은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사업성 부족으로 추진이 곤란했던 노후 주변지역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항만재개발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원도심과 항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정성기 항만지역발전과장은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3월 30일 제2기 항만운영개선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신임 위원들에게 인천항의 각종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전문적 조언과 협력을 부탁했다.2기 위원 위촉은 공사가 지난해 4월 1일 구성한 1기 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2기 위원회는 △김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전 중구의회 의장) △박만희 SMC개발㈜ 사장(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 △박종민 한국사법교육원 교수(전 인천시청 안보특별보좌관) 등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관련 행정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3인과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공사에 따르면 1기 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총 6차례 공식회의를 개최해 △인천신항 대중교통 지원 △북항배후단지 진입도로 인근 환경 개선 △아암물류1단지 도로 주차면 설치 △북항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유치 등의 다수 안건들을 논의하고, 해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인천항과 지역사회의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해 왔다.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항만운영개선위원회가 인천항의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과 현안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항 이용 고객의 가려운 곳을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3월 29일 인천해사고에서 개최된 제35회 개교기념식에 참석한 양장석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은 김명식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인천해사고 발전기금 전달은 2011년부터 시작된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금을 전달받은 인천해사고는 올해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해사고는 지난 1981년 개교한 이래 매년 1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인재 양성 국립중등교육기관으로, 지난해 관련 기금을 전자해도정보시스템(ECDIS) 구축에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