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가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항 일대에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 번쩍 잠 깨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푸드 주 부산항 북항 신항 감천항의 개 부두 운영사도 참여해 졸음이나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나눠준다. BPA와 부산해수청 등은 8일에는 북항의 부산항터미널 9일에는 영도구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12일에는 신항의 웅동화물차휴게소 일에는 ,감천항 동편부두 순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북항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운영사들은 이 기간에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들 또한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하며 교통법규 준수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와 하역장비가 동시에 작업하는 부두에서는 봄철에 졸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5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의 세레나데오브더시(Serenade of the Seas, 9만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세레나데오브더시호는 승객 2,490명과 승무원 891명 등 3,381명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해 기륭, 오키나와, 나하, 부산을 거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인천항을 재방문했다. 승객 2,490명은 서울과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세레나데오브더시호와 함께 텐진으로 출항했다. 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했으며, 승객과 승무원을 환대하기 위해 한복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관광안내소와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해 미국, 영국, 홍콩 등에서 온 승객들의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관광명소 방문을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을 크루즈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크루즈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임직원들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어간다. 한국파렛트풀은 임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 및 스마트워크 제도로 보다 더 건강한 조직 운영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발전된 조직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직원 구성 중 MZ세대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세대간 협력으로 최대한 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복지제도 변화를 추진한다. 자기계발 시간을 제공하는 ‘워라밸’, 개인적 성장 욕구를 지원하는 ‘역량 개발’, 기존 기성세대 위주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공정성’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복지제도 개선 방향성을 잡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기존 1시간 점심시간을 1시간30분으로 연장한 부분이다. 늘어난 점심시간을 관심 분야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자기계발 시간으로 활용, 또는 직원간 소통하면서 멤버십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연장된 30분은 기존 소정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점심식대도 물가인상을 반영해 월 20만원으로 증액했다.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본사 직원은 인근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근무환경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상해국제항만그룹(이하 SIPG : 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상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Huang Haidong)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해항에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진] 상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가 서명을 하고 있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 및 도입 등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메탄올, LNG 등이 상용화 되었으며 암모니아, 수소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MM 역시 지난해 2월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으며, 올해 말에는 7,700TEU급 LNG 추진선 2척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선박 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친환경 연료 공급
국제철도연맹(UIC) 아태지역 의장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6차 UIC 아태지역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프랑소와 다벤느 UIC 사무총장과 필립 로랑 UIC 아태지역국장 및 중국, 일본, 호주, 몽골, 인도, 말레이시아 등 각국 철도 운영기관 대표, 연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 국제철도연맹(UIC,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 1922년 철도 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철도기구(218개 기관 가입) 이번 총회에서 한문희 사장은 의장으로서 아태지역 철도의 안전 강화와 영향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25년도 프로젝트 선정 △표준화 전략 마련 △차기 임원진 선정 등 주요 의제를 다루며 회원들의 원활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아태지역 내 안전문화 구축과 안전 관련 프로젝트 추진을 확대하고, 유럽 등 다른 지역과의 공동 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지역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코레일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UIC 고속철도 위원회’ 정례회의와 ‘UIC-코레
㈜한진이 3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한진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ISO 37301란, ISO가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대표적 규범 준수 인증이다. 국제상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시 준법경영 평가 척도나 컴플라이언스 위반 참작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한진이 ISO 37301 인증을 취득한 것은 법적 리스크 식별 및 관리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한편 향후 발생 가능성이 있는 법률상 리스크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특히 해외 대형 고객사의 경우 계약 체결 과정에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데, ㈜한진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ESG경영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기존에도 ㈜한진은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2004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원활한 제주삼다수 물류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도외판매 물류운영사업 입찰을 추진한다. 제주개발공사는 물류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하는 제3자 물류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수행을 위해 3년마다 공개 입찰로 진행하고 있다. 29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도외판매 물류운영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신규 물류운영사업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27년 6월 30일까지 제주삼다수 도외물류운영사업을 수행하게되며, 예정 사업비는 약 2,215억원 이다. 신규 물류운영사업자는 사업수행 실적, 경영상태 등의 정량평가(10점)와 외부 전문 위원들이 평가하는 정성평가(70점) 및 입찰 가격평가(20점)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정성평가 항목에는 물류 운영 계획, 물류 품질 확보를 비롯해 대형운송사업자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운송 사업자 참여 확대, 다단계 운송계약 금지, 적정 운임 평가 및 도내항 물동량 균형 배정 노력 등 제주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항목 등이 들어가 있다. 최근, 화물연대 제주지역본부의 고용보장 요구 및 우선권 보장과 관련해 공사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화물연대 제주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물류 컨설팅사업이 고객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기업·산업별 맞춤 컨설팅 제안부터 센터 설계, 배송에 이르는 SCM(공급망 관리)역할 수행을 통해 고객사의 물류 비효율 제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공산품·H&B·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곳(53%)는 단순 컨설팅을 넘어 물류창고 운용 및 배송까지 이어지는 3PL(3자 물류)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CJ대한통운의 운영 역량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객사 물류운영 현황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물류컨설팅은 최근까지 국내 일부 물류기업과 자동화설비를 갖춘 중소기업 일부만이 참여하는 시장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CJ대한통운은 ▲식품∙패션∙뷰티∙가전∙자동차 등 전 산업부문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운영역량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첨단기술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토대로 한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을 무기로 삼았다.먼저 CJ대한통운은 물류체계 비효율 개선, 센터 설계와 운영 프로세스 혁신(PI), 물류네트워크 전반 설계 등
‘SUPER EXCITING, SUPERRACE’ 슈퍼레이스가 돌아왔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더 풍부해진다. 지난해보다 두 개의 클래스가 늘었다. 차량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 경주차로 진행하는 GT4 클래스를 비롯해, 프리우스 5세대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첫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의 GT4 클래스 경기이자,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이스다. 대표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 역시 놓칠 수 없다.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멘토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동은이 오네 레이싱을 통해 오랜만에 복귀했고, ‘베테랑’ 드라이버 정의철이 서한 GP로 10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두 수준급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직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가족 나들이 콘셉트에 걸맞은 어린이를 위한 즐길거리가 많다. RC카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슈퍼 리얼레이싱’, 미니 트랙에서 즐길 수 있는 ‘키즈 까레라 챔피언십’, 스탬프 받
한국미래가치포럼 4기 임원진과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가 지난 23일 철원군 농업인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미래가치포럼 4기 이승연 회장은 “금번 봉사활동을 통해 철원군 농촌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자주 철원군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함께 한 김동문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장도 “기업을 경영하느라 바쁘신 중에도 철원군을 찾아 농가를 도와주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국미래가치포럼 4기 임원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미래가치포럼은 중소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다.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지부장:김동문)는 지난 8일 군청을 찾아 철원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7,000여만원을 철원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 7,000여만원은 철원군과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등 사용금액의 0.2~1% 상당 금액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로 적립된 금액이다. 김동문 지부장은 "철원군과 NH농협은행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철원군지부는 지난달 15일 가방 등 학습용품 꾸러미 90세트를 지역 농업인 자녀에게 전달했고, 27일엔 '3·1절 기념 철원군민 주상절리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철원군 발전을 염원한 바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는 ‘철원군 고향사랑 기부금 동참’ 실천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김동문 지부장의 기부금 1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연초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철원군민들은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 직원들의 솔선수범과 작은 실천이 철원군 농업·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 사업'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난해 실외 배송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시범 운용 등을 포함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단계 사업에서는 개량된 로봇을 통해 기존 아파트 공동 현관 배송에서 나아가 소비자 현관문 앞까지 로봇 배송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작년 4월부터 9월까지 고속도로 세종∼부산 255㎞ 구간에서 1차 실증사업을 벌여 안정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자율운행 구간을 진천∼양산과 사천∼이천 등 593㎞로 늘려 시험한다. 올해 택배 시스템 연동 등 통합 로봇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고, 10월부터 약 2개월간 실증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로보티즈는 올해 8대로 배송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미들마일(Middle mile, 중간물류)과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최종 구간) 시장에서 디지털 물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