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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차부품산업 우수인재 양성지원 ‘고용디딤돌’ 제2기 모집

6월부터 자동차 부품 산업 직무교육 실시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청년고용 확대와 자동차 부품산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 인턴채용 프로그램 ‘고용디딤돌’ 2기 40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자동차 부품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만34세 이하의 초대졸 및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16년 8월) 혹은 기졸업자로, 지원 희망자는 이달 30일(토)까지 ’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후, 6월부터 2개월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자동차관련 기본교육과 직무수행 역량교육을 받고 8월부터 3개월간 주요 1차 협력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는다.


현대차그룹은 직무교육 훈련비, 인턴급여, 역량개발비로 5개월간 인당 총 75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 수료자들은 별도의 취업 지원금과 함께 인턴십을 진행한 협력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기회를 얻는다.


현대차그룹은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청년 고용확대와 협력사에서 필요한 청년인재 확보 그리고 이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의 1석 3조 효과가 있다며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 상반기 제1기 모집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400명씩, 2018년까지 3년간 총 2,400명의 청년들에게 자동차 직무 교육 및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덕수궁 선원전 권역,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대국민 개방(4.26.~8.3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외부 포함)과 아트펜스를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선원전(璿源殿) 권역: ‘아름다운 옥의 근원’이라는 뜻으로, 선대 왕의 어진 등을 모시는 궁궐 내 가장 신성한 공간임. 일제에 의해 1920년대 모두 철거(훼철)된 후,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미국공사관 부속건물 등이 건립되었음. * 아트펜스 : 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사 가림막 이번에 공개될 선원전 권역은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확보한 ‘덕수궁 선원전 영역’의 일부(약 8,000㎡)로, ‘덕수궁 복원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 초부터 복원이 추진될 예정인데 복원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이번에 개방하게 된 것이다. 개방 공간은 크게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과 선원전 발굴터로 나뉘는데, 중역사택 구역은 노거수를 활용한 휴게와 전망 등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선원전 발굴터는 발굴된 원형 화계 석축과 아트펜스, 잔디 공터 및 휴게장소 등으로 정비하였다. * 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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