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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뽑은 물류자동화 혁신 기술 '톱3'

최대 50kg까지 탑재 가능한 AMR 운영



CJ대한통운이 자사 물류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는 혁신기술 ‘톱3’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CJ대한통운이 톱3로 뽑은 혁신 기술은 ▲작업자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QPS(Quick Picking System) ▲완벽에 가까운 자동 분류 효과를 증명한 ITS(Intelligent Scanner) ▲작업자 동선 및 상품 운반 시간 최적화를 달성하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등 세가지다.


먼저 물류자동화시스템인 QPS(Quick Picking System)는 픽킹, 이송, 배출 등 3개의 작업을 각기 다른 컨베이어 벨트로 구분해 주문량이 많은 경우에도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는 픽킹, 이송, 배출 작업을 하나의 컨베이어로 연결해 일부 병목 현상이 빚어졌다.


QPS 도입 후에는 주문이 할당되면 상품 기준 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사이즈의 주문 박스가 작업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도착한다. 이 때 작업자는 디지털 표시기에 점등되는 상품을 확인하고 표기된 개수만큼 웨어러블 스캐너로 스캔한 후 상품을 주문 박스에 넣는다. OTP(Order-To-Person) 운영 방식의 3-웨이(Way) 컨베이어 구성인 QPS를 활용한 결과, 시간당 최대 2000건을 처리할 수 있고, 생산성은 기존 DPS(Digital Picking System) 작업 방식에 비해 48%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ITS(Intelligent Scanner)는 첨단 지능형 스캐너를 활용하는 물류 정보 복합인식시스템을 의미한다. 박스에는 이미지, 바코드, 체적, 중량 등 다양한 물류 정보가 있는데, 박스가 컨베이어로 이송되면 영상 처리 기반으로 박스의 체적 정보를 인식하고 바코드를 찍어 상품을 대중소형으로 자동 분류·검수한다. 첨단 레이저 방식의 비전 카메라를 통해 150m/s의 빠른 속도로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다. 상품 1개당 0.3초의 스캔 속도로 검수 시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 ITS 도입으로 시간당 약 7000개 상품을 자동 분류해 내며 수작업 대비 생산성을 200% 향상시켰다.


AMR(Autonomous Mobile Robot)도 물류자동화의 핵심을 이룬다. 충전 후 최대 12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최대 50kg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최대 7.2km/h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거리를 측정하는 원격 감지센서, 라이다(LiDAR), 초음파 등 센서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며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작업한다. AMR은 픽킹할 상품이 있는 위치까지 최적의 동선에 따라 이동하므로 작업자는 담당 구역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픽킹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작업자가 픽킹한 상품을 검수와 포장 공간으로 운반하는 일 역시 AMR의 역할이다. AMR 기반 오더 픽킹 시스템을 갖추면 작업자 1명이 시간당 120 오더라인을 처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물류 현장에 로봇, 빅데이터, AI 기반의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물류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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