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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코로나19 백신 운송 위해 의약품 수송시스템 정비

2월 백신 운송 전 정비



 CJ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의약품 전담운송차량 모습. < 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이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위해 의약품 수송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엄격한 운영관리 기준 수립, 온도관리시스템 정비 등 코로나19 백신 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의약품 콜드체인시스템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할 업체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CJ대한통운은 백신 접종이 임박한 상황에서 운송을 맡을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드체인은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 물류체계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운영해온 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CJ대한통운은 통탄 물류센터 안에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받은 약 1만㎡  규모의 허브센터를 두고 전국 11개의 의약품 전담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전담 운송차량 200여 대를 통해 의약품을 전국 병원, 보건소, 약국 등에 배송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의약품 전담 운송차량은 운전석에 온도기록계를 설치해 운행 중 10분마다 자동으로 적재함 온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CJ대한통운은 제약사와 도매상에서 의약품 특성에 맞는 특수포장용기와 냉매제를 사용하면 영하 70도를 유지해야 하는 의약품도 차질 없이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덕수궁 선원전 권역,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대국민 개방(4.26.~8.3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외부 포함)과 아트펜스를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선원전(璿源殿) 권역: ‘아름다운 옥의 근원’이라는 뜻으로, 선대 왕의 어진 등을 모시는 궁궐 내 가장 신성한 공간임. 일제에 의해 1920년대 모두 철거(훼철)된 후,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미국공사관 부속건물 등이 건립되었음. * 아트펜스 : 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사 가림막 이번에 공개될 선원전 권역은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확보한 ‘덕수궁 선원전 영역’의 일부(약 8,000㎡)로, ‘덕수궁 복원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 초부터 복원이 추진될 예정인데 복원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이번에 개방하게 된 것이다. 개방 공간은 크게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과 선원전 발굴터로 나뉘는데, 중역사택 구역은 노거수를 활용한 휴게와 전망 등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선원전 발굴터는 발굴된 원형 화계 석축과 아트펜스, 잔디 공터 및 휴게장소 등으로 정비하였다. * 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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