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7 (수)

  • 맑음동두천 -0.3℃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2.6℃
  • 흐림대전 7.7℃
  • 구름많음대구 5.1℃
  • 구름많음울산 6.0℃
  • 박무광주 9.5℃
  • 구름많음부산 9.0℃
  • 흐림고창 8.5℃
  • 제주 13.6℃
  • 맑음강화 2.6℃
  • 흐림보은 7.0℃
  • 맑음금산 7.4℃
  • 맑음강진군 9.8℃
  • 구름조금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부산항만공사, 신남방 항만·물류시장 선점 나섰다

인도 내 항만 공동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협력 방안 논의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 물류단지 공동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남방지역 항만·물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9~21일 남기찬 사장과 박호철 글로벌사업단장 등이 인도의 최대 민간터미널운영사인 아다니 포트(Adani Ports) 본사를 방문해 인도의 항만·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과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남 사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아다니 포트가 운영 중인 인도 내 항만의 공동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지난 7월 부산에서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작업이다.


남 사장 일행은 인도의 대표항만이자 최대 항만시설을 보유한 문드라항을 방문해 사업성을 타진했다.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 주에 위치한 문드라항은 컨테이너, 벌크, 원유, LP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남 사장 일행은 인도 암다바드에 위치한 아다니 그룹 본사를 방문해 투자 대상과 지역을 구체화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남 사장은"이번 방문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인도 항만의 높은 잠재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아다니 포트가 운영 중인 항만과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 및 상호협력을 구체화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일 부산 중앙동 사옥에서 베트남 하이퐁항만주식회사와 북부 베트남 지역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하이퐁항만주식회사는 베트남 국영기업인 VIMC(구 비나라인) 자회사다. 북부 베트남 최대 항만인 하이퐁에서 3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적선사인 흥아해운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협약 체결식에는 내년 2월 하이퐁항만주식회사 대표로 취임할 예정인 응우엔 통 엔 부사장이 참석해 지난 달 베트남 총리실이 최종 승인한 하이퐁 락후옌 신항만 3·4번 선석 개발계획 관련 사업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남 사장은 "현대상선, 장금상선, 흥아해운, 고려해운 등 대부분 국적선사가 하이퐁항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사업을 발굴하면 국내기업물류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부산을 찾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지난 25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의 안내로 부산만공사 안내선을 타고 부산항을 둘러봤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서울 35개 전통시장 먹거리‧특산품‘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 □ 광장시장 빈대떡, 뚝도시장 건어물, 서울약령시장 한방제품, 강동명일시장 천연염색 모자와 스카프까지…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 서울시는 11월 8일(금)~9일(토) 양일간 서울광장에서「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20개 자치구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주간시장(10시~18시)과 야시장(17시~22시)으로 나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 전통시장은 예부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과 시민들의 생활방식 변화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 이번에 개최하는 ‘전통시장박람회’는 각 시장별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상품홍보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상인연합회 주최가 되어 각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판매물품에 대한 원산지, 가격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심사를 거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 또한 프로그램도 상인들이 직접 구성해 상인-시민의 화

갤러리


물류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