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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中 충칭에 지사… 유럽·동남아 ‘물류공

유럽행 中횡단철도 교차점
해외 물류사업 확장 잰걸음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서남부 핵심 도시인 충칭(重慶)에 지사를 신설하고 중국과 유럽,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물류시장 개척에 들어갔다.

현대글로비스는 충칭에 지사를 설립함에 따라 중국에 모두 14개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충칭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와 중국 내륙에서 동부 해안으로 이어지는 ‘창장(長江) 경제벨트’의 교차점에 자리한 도시다. 유럽으로 향하는 중국횡단철도(TCR)가 지나가는 주요 길목에 있다. TCR와 연결되는 위신오우 국제열차가 충칭을 기점으로 독일까지 6개국을 통과한다. 코트라에 따르면, 위신오우 철도 운송은 중국∼유럽 간 열차 화물 수송의 45%를 차지한다. 

또한 동남아로 통하는 도로운송이 발달한 물류 중심지이기도 하다. 내륙에서 동부 해안까지 주요 도시들을 거치며 화물을 나를 수 있는 양쯔(揚子)강 수로도 충칭에 위치해 있다. 충칭 핵심 항구인 양쯔강 궈위안(果園)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7년 기준 31만5000TEU로, 충칭은 육로와 수로를 연결하는 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부품과 재료를 수입해 완제품을 수출하는 가공무역이 발달하고 교역이 활발해 하역, 통관, 보관, 운송 등 다양한 물류사업을 확장하기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충칭의 이점을 활용해 중국 서남부~동부는 물론 유럽과 동남아, 중앙아시아를 넘나드는 국경 물류 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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