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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동명대 초대형 컨선'관련 세미나

박남규 교수 "초대형컨테이너선 출현과 항만의 대응" 주제 주목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회장 김용진)과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오는 25일 오후5시 대학 본관 709-1호에서 동명대 항만물류산업연구소장 박남규 교수의"초대형 컨테이너선 출현과 항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갖는다.

양 기관이 맺은 양해각서에 의한 항만물류관련 공동 업무추진 및 연구의 일환으로 갖는 세미나로, 초대형선박의 출현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항만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었으며, 그에 대한 우리 항만의 대응전략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대상선은 이미 12척의 23,000TEU급 컨테이너선박을 발주하였으며 2020년에는 해운시장에 선을 보일 것이고, 부산항에는 이미 2018년 20,656TEU의 Saint Exupery호와 20,568TEU의 Munich Maersk호가 입항하였으며, 이들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평균 약 3,750개의 컨테이너를 하역하고 작업시간은 평균 33시간 정도 걸린다. 그에 따른 선석점유율과 선박대기율 및 야드적재율, 대량의 환적처리를 위한 업무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한다. 

박남규 교수는 "초대형선박의 출현은 화물운송수단, 하역장비, 터미널운영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화를 유도하게 될것이며, 현재의 환적화물운송시스템은 운송시간의 증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수익등으로 한계에 직면하게 되고 앞으로는 무인운송시스템, 친환경형 시스템, 대량화물 운송시스템, 대형하역장비, 야드의 적재방식등 새로운 운송시스템의 등장이 요구되니 그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갖춰야 한다"며 초대형선박의 출현에 대한 의견을 말하였다. 

김용진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장은 "초대형선박의 출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보시스템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며, 특히 무인운송시스템, 대량환적시스템등을 위한 운영사간 정보교환체제의 변화도 많이 발생 할 것으로 예측되며, 빅데이타 및 인공지능등의 신기술의 접목도 필수"라며 항만산업의 변화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초대형선박 출현에 기인한 환경적 요인과 그에 대한 항만이 대응해야 하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의논하고 항만산업에 미래예측능력과 상황적응능력을 갖추고자하는 혁신적 노력을 요청하게 된다.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와 동명대(항만물류산업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실시하여 항만물류산업의 발전과 산학의 협력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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