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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로보월드서 신규 물류로봇·3D 센서 기술 공개

고카트120·3D 라이다 센서 첫 선

 

국내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10~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물류로봇 신제품과 센서 기술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 로봇산업 박람회인 로보월드에서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물류 배송 시스템 고카트(GoCart) 사용화 버전인 ‘고카트 120(GoCart 120)’을 최초로 공개한다. 부스에선 고카트 120이 공장이나 창고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모습도 시연된다.

유진로봇은 2016년 유럽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IFA에서 고가트를 첫 소개한 후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해왔다

 

고카트 120에는 스테레오 카메라와 3D센서, 초음파 센서 등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자율주행 솔루션’이 탑재됐다. 해당 기술들을 이용해 공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엘리베이터 호출, 탑승 및 층간 이동, 자동문 통과 등도 가능해 동선이 복잡한 대형 병원이나 호텔, 공장이나 공간 폭이 좁은 시설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유진로봇은 올 로보월드에서 ‘3D 라이다 센서’도 공개한다. 3D 라이다 센서는 실내외 환경이나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빠르고 정밀한 사물 인식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적용돼 정확한 인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경쟁 제품 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서비스 로봇 분야를 비롯해 안전문 등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산업과 4차 산업 분야에도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유진로봇은 강조했다.

이밖에도 지난 4일 출시된 인공지능(AI)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O5’를 비롯해 아이클레보 오메가 등 로봇청소기 주력 모델들도 부스에서 소개한다. 아이클레보 시리즈들의 청소력과 제품별 특징을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로보월드 기간에만 적용되는 특별 할인과 악세서리 패키지 증정 등 현장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영재 유진로봇 영업본부장 전무는 “2018 로보월드에서는 유진로봇의 30년 로봇전문기술력이 집약된 자율주행 물류 배송 로봇 ‘고카트120’과 ‘3D 라이다 센서’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청소기 분야에서도 AI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삶의 질을 높여줄 아이클레보 제품들을 시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 비교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만큼 비즈니스 관람객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서비스 로봇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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